2010년식 윈스톰임.
대우에서 쉐보레로 넘어가기전 마지막 익스트림임.
참고로 아버지께서는 은색 초기형을 구매하셨음.
그리고 팔고나서 다시 검정색 마지막 윈스톰을 구매하심.
뼛속까지 쉐슬람이심.
지금도 신형 쏘렌토를 뽑으시는데 현대기아차는 녹날까봐 불안하다고하심.
암튼 지금봐도 디자인은 촌스러운 느낌없음.
개인적으로 저 시절나오던 토스카,라프는 지금봐도 괜찮음.
그 당시 다른 차량과 비교해도 꽤 괜찮음.
대슬람의 필수튜닝 황금십자가.
대우 돼지코를 버리고 박아주심.
원래 처음에는 영업사원이해줬는데 싸구려로해서 그런지 변색되서 아버지가 정품 구매해서 박으심.
1단이지만 나름 열선시트도있음.
핸들열선은 없음.
겨울에 손시려워서 장갑착용필수.
센터페시아는 조금 많이 촌스러움.
어쩔수없음.
문제는 지금 캡티바도 비슷한 구조라는게 더 큰 문제임.
쉐보레는 반성해야함.
계기판은 나름 괜찮음.
깔끔함.
열선핸들보다 더 충격적인것은 바로 뒷좌석 에어밴트임.
없음.
바로 더 충격적인건 지금 나오는 캡티바도 없다는거임.
뒷좌석 열선은 당연없음.
그래도 나름 카본무늬랑 레드포인트 들어감.
간지남.
테일램프도 나름 멋짐.
그리고 빵빵한 듀얼머플러 멋짐.
마지막 가는 모습.
여기서 먼 지방으로 내려감.
이제는 앞으로 볼수없을듯함.
8년동안 가족끼리 여행이며 잘 놀러다니게 해준 고마운 녀석.
160까지는 잘 나가고 안정적임.
(쉐멘)
내 차 뽑기전 여자친구랑 데이트용으로도 많이 탄 녀석.
아버지가 이것저것 가벼운 단독사고많이내긴했지만.
인명피해는 하나도 없고.
타차량이랑 큰 사고도 없이.
우리 가족들 안전하게 잘 태우고 다닌 고마운 녀석.
다른 주인 잘 만나서 잘 지내길.
고마웠다 윈스톰.
+
그리고 잘 부탁한다.
쏘렌토.
에어밴트는 현 캡티바에도 없다는....
아시는군여 ㅋㅋㅋ
여름쯤에 올릴게여 ㅋㅋㅋ
딜러가 타고가는데...
진짜 좀 이상하더라고요
ㅊㅋ드립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저도 첫 자동차로 윈스톰 뽑았었는데..
07년1월LT최고급형..고장도 없었고..거의28만 타다가 다른차로 넘어 왔는데..지금도 윈스톰 보면 너무 반갑고 다시 타고 싶네요
과거 쏘렌토라면 모를까 현 쏘렌토 타보고 그딴소리 하세요
현기라면 무조건 별로고 쉐보레라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가진 인간들 보면 답답
차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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