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차가 없어서 힘들게 놀러다니는걸 보시고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저희가족의 첫차입니다
어느새 저 차를 끌고다니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이제 막 6만킬로미터를 넘었습니다
편의사항이라고는 운전석 전동시트와 운전석 조수석 열선이 전부인...ㅠㅠ
블루투스는 커녕 AUX도 없어 아직도 카팩을 씁니다 ㅎㅎ
차를 잘 뒤져보니 음성네비도 있고 트렁크에는 전국지도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음성네비는 조만간 달아줄까 생각중입니다
이제는 엔진오일이랑 유압식 스티어러 오일교환
약간 반응이 굼떠진 악셀 케이블 교환작업 등등 해줘야 하네요
오래오래 무사고로 타고싶습니다ㅎㅎ
15년식에19만 탄 저랑 키로수만교환좀...
오랫동안 아껴주세요.
후진주차할때 양쪽 창문을 다 내리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십안원대입니다.
장착하세요
조만간 다2소 3000냥 카팩에서 벗어나야죠
최대한 순정으로 타보려 합니다만 이게 어렵네요
우와! 했었는데ㅎㅎ gvs면 중옵 이상이겠죠?
옵션별로 트림 표시 되던 그 시절도
뭔가 아련하네요ㅎㅎ
그 주변을 아저씨들이랑 버스 기사님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나때 저거 타고다니는 친구가있었는데~~~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시는걸 본 적이 있어요
뉴이엪은 아직 그러려면 한참 남았겠지요?ㅎㅎ
자전거용으로 쓰다가 자전거를 잘 안타게 되어 실내촬영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ㅎㅎ
저도 저차 타다가 폐차했어요... 40만키로 넘게 탔네요..ㅎㅎ 40만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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