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입니다 임판 달고 기념사진
미국서 타던놈 한국까지 이삿짐으로 가지고 나와서 등록하고
한국형 모델로 싹 개조하고 나중에는 계기판 킬로메타 계기판으로 교체하고 별 지랄 다 했습니다.
연료탱크 80리터 입니다 가득 채우면 300마일 정도 타더군요 480키로 평균 6키로 연비 입니다.
시내주행은 5키로 정도 입니다 물론 시내에서 악샐에 좀만 힘주면 3키로까지 최악의 연비를 보여주는 놈 입니다.
한국 가지고 나와서 1년정도 타다가 승용으로 가볼까 하고 팔았습니다. 지금까지 후회 합니다. 한국서 워렌티까지 다 받았던 놈인데......
국내 모델과 다른점은 일단 5인승 이여서 뒷좌석이 확실히 편합니다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체에 아연도금 확실 합니다.
도색불량으로 전체도색 싹 워렌티 기간에 받았습니다.
가속력은 뭐 180까지는 그냥 치고 올라가는데 아이신 밋션에서 출력손실이 큽니다. 4단 들어가면서 줘 짜야 합니다.
3단으로 160 찍고 4단 들어 갑니다.
오픈필터달고 흡기 좀 조정후는 200키로까지 좀더 부드럽게 치고 올라가더군요. 최고속은 계기판 붙습니다. 이상하게 계기판하고 gps하고 오차가 거의 없습니다.
이놈 타고 댕길때 bmw 320i하고 신호등 에서 붙었는데 발라 버렸습니다 ㅋㅋ 다음신호에서 저한태 아저씨 그차 가솔린 이에요?
하고 물어보더군요 ㅋㅋ
킥다운 할때마다 부아앙 하면서 앤진 사운드 듣기 좋습니다. 오픈필터 장착후 더 멋진 앤진음이 나오더군요.
주유소 갈때마다 휘발유!! 안그럼 디젤갔다 꼿을려고 합니다ㅋㅋㅋ
시동걸어 놓으면 진동 하나 없이 앤진 소리도 안들립니다 진짜 조용하고 운전하기 잼있고 왠만한 승용차 쩜만들고
너무나 사랑했던 놈을 보낸후 비가오면 생각나곤 합니다.
다음에는 쏘렌토 3.8을 꼭 타봐야 겠습니다.
이걸 잊으셨군요 ㅋㅋㅋㅋㅋ
세차장에 가도 키 주고 기다리면 어디선가 부앙하고 확 튀어나갑니다 ㅋㅋ
직원이 놀래서 이차 가솔린이였구나 합니다 ㅎㅎ
3500cc ㅎㄷㄷ 최고일듯...
다만 밋션이 x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