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4학년쯤 어머니께서 새차로 뽑으셨던 차량입니다. 십년넘게 우리집의 발이 되주면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늘 함께 하고^^
늘 집앞을 지키고 서있던 차량입니다. 제가 면허 취득 후 어머니께서 선사해주셔서 제가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렇게 변했네요..
초창기엔 그냥 신형르망이었습니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이 차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가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말 반짝이는 바디에 비닐로 포장된 실내인테리어, 순정인데도 좋았던 사운드..
그리고 대우차는 역시 에어컨이죠^^
나 기영이야 ㅋㅋ 연락해 아직 이차있어? 암튼 추천!
진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10
근데 또 하고 싶진 않아..
르망타구 아버지가 전국일주 시켜줬는데...지금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이차만 보면 눈물이나는지 글쓰면서 눈물이고이네요 ...ㅠ
초창기 중고루 구입하려고 르망레이서를 찾다가 시간을 더이상 지체할수없다 판단하여 비슷한 펜타-5 를 구입하였죠 ....
전 4년정도 타는동안 고장이라고는 유리기어한번 뿐이 없었던듯 합니다.정말 좋은 차였는데...
이젠 세월이 그를 추억이란 이름으로 마음속에 재워두네요 ....춧현10+
상태 좋으시네요.,
오래오래 사랑해 주세요., ^^
10점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