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제 명의로 첫 차량을 구입하고 지금까지 운행중입니다 정말 제가 모은돈으로 첫 신차를 받게되니 너무 기쁘더군요...허나 그 기쁨도 잠시... 2008년10월에 샀는데.....1개월만에 단종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_ -;; 투싼 IX가 나왔드랬지요 ㅠ_ㅠ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집앞에 주차를 해놨는데 꽝 소리와 경보기음이 울리길래 맨발로 뛰쳐나갔었죠.... 제 차량 본넷과 운전석쪽 휀다 윗부분이....벽돌에 맞아....처참하게 패여있떠군요... 차량옆에는 벽돌이 떨어져있었고... 너무 화가나서 맨발로 골목을 뛰어다니면서 벽돌던진놈을 찾아보려했으나 못찾았어요 이유은........앞집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위에 장판을 깔고 장판 날아가지말라고 벽돌로 눌러놓았는데 그 벽돌이 바람에 날아가 제차로 떨어진거더라구요 -_ -;;;; 다행히 그집 집주인께서 상해보험에 대물보상특약이 있어서 온전히 수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0-

출고하고 바로 유리막하고 찍은 사진이네요~ 저때 정말 새차 냄새가 너무 좋았었어요~

포항 죽도시장 인근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가 코앞이네요~

전남 무안 시골에서 썬루프 열고 한컷~ 한적하고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아직도 눈앞에 선 합니다 ^^

휠타이어 교체하고 브레이크 튠하고~ 세차하고 찍은 사진이네요~ 역시 차는...남자는...까망이 -_-;;

대신 분노의 왁싱질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문제의  벽돌 테러.........

사람이 한줄알았으나......바람님께서 앞집 옥상에 있던 벽돌을 제차로 이동시켜주셨던...ㅠ_ㅠ

지금은 원복하고 (업체가 문제인듯....도색이 일어나고 있네요...ㅠ_ㅠ)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이 만 4년입니다. 벌써 14만키로를 달릴정도로 제 발이 되주고있는 이녀석

뽑기가 잘되었는지 잔고장없이 잘 달려주었는데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굳게 믿고~ 50만키로를 향해 달릴렵니다~

P.S : 5월9일에 첫째 아들녀석이 태어났습니다~ 미숙아로 나와서 아직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데 건강하길 기도해주세요 ^^

추가 사진입니다 ^^

눈썹등 다이 한거에요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밤에는 이쁘네요~ ㅎㅎ 미등선에서 전원따와서 연결하였구

전혀 어렵지가 않은 다이같습니다~

엊그제 신생아실 면회 다녀왔습니다.

직접적으로 만나보진 못하구 유리벽을 사이에두고 저렇게 볼수만 있다네요

갈때마다 와이프가 눈물 보이는게 가슴아프지만 다 괜찮을꺼라고 위로해줬습니다. 건강하게 나올꺼라고 ㅎㅎ

아래 사진은 간호사분한테 부탁해서 정면으로 한장 찍어달라고 한 사진입니다 ㅎㅎ

사진찍을땐 튜브를 빼고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까진 초상권은...부모한테....ㅎㅎ 나중에 커서 내려달라고 하면...자삭 하겠습니다

이제 2K막 넘겼다네요 태어났을땐 1Kg 이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