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주 비버리 힐즈에서 개최된 장리와 베르사체의 업적을 기념하는 로데오 드라이브 워크 오브 스타일 수상식자에서 세계에 한 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채리티 옥션이 실시되어 5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이 람보르기니는 이번 자선 옥션을 위해 제조된 것으로 베르사체와 람보르기니가 협력해 만든 특별 사양 모델이다. 이름도 베르사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로드스터로 옵션으로 설정된 장비를 탑재하고 전용 디자인의 블랙 ‘헤르메라’ 휠, 카폰 피니시, 시퀀셜 시프트 시스템을 채용한 e기어(세미 AT) 기어박스를 채용한 무르치에라고 LP640로드스터에 계기판 아래쪽, 도어, 센터 콘솔, 시트에는 베르사체를 대표하는 라인을 모티브로 한 풀 그레인 레저를 장비하고 있다.
이 경매는 영화배우 샤론 스톤이 진행을 맡아 성황을 이루어 50만 달러 이상의 낙찰 금액을 달성했다고. 경매 수익금은 엘튼 존 AIDS 기금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