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한류 열풍을 일으킨 '욘사마' 배용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계 최고의 명차 마이바흐를 애마로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마이바흐는 그동안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조사입니다. 마이바흐는 1920~1930년대 메르세데스 벤츠 최고의 기술자였던 빌헬름 마이바흐(Willhelm Maybach)의 이름에서 유래된 최고급 승용차 브랜드입니다. 1941년 이후 단종된 마이바흐는 60여년이 흐른 2002년 제네바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부활하였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3대 명차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와 함께 세계 최고의 럭셔리카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바흐는 뒷좌석을 최대한 고려한 인테리어와 편의장치를 갖춘 승용차입니다. 마이바흐는 전담 매니저, 엔지니어와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마이바흐 센터(Center of Excellence)에서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제작됩니다.
세계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
마이바흐는 시선을 압도하는 권위적인 차체 크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럭셔리카임을 말해줍니다. 실내는 고급가죽과 천연나무로 장식된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했으며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글래스루프(Glass roof)가 특징적입니다.
마이바흐 57의 실내길이는 2,245mm이며 62는 2,682mm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실내온도 제어장치를 장착해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이바흐는 뒷좌석 중심의 세단인 만큼 등받이와 다리를 받쳐주는 전동식 시트는 물론 냉장고와 칵테일바를 갖추어 항공기의 일등석에 앉아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러한 편의장비들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컬러와 재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최상의 주행 안정성
마이바흐에 탑재된 V형 12기통 5.5리터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여유로운 힘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2,300rpm에서 발휘되며 3,000rpm까지 최대토크를 유지해 넘치는 힘을 보여줍니다. 최상의 승차감을 선보이는 에어매틱 듀얼컨트롤(Airmatic DC) 서스펜션을 장착하였으며, 센소트로닉 브레이크 컨트롤(SBC)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제동력으로 높은 주행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특별한 자동차
마이바흐는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차체 길이에 따라 57(5.73m)과 62(6.17m)로 구분됩니다. 2006년 선보인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 62S의 S는 특별함을 뜻하는 'Special'을 의미합니다. 마이바흐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공식적으로 30대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판매가격은 6억~7억원 이상입니다. 또한, 수작업으로 제작되므로 구매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가격이 오르기도 합니다.
지상 최대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럭셔리 세단
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는 한 해에 약 1,000대 정도만 생산되어 그 특별한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마이바흐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많은 화제와 인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