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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문제가 아니고요.
일상적인 차들은.. 요즘 같이 전세계가 연비에 집중하는 시기라..
구지 알피엠을 높게 잡을 이유가 전혀 없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저~중 알피엠데에
출력과 토크를 맞추기에 필요 없고요.
두번째는 원가 상승 입니다. 요즘 같이 차량 풀체인지가 빠르고 많은 전자장비를 포함하는
현행 차들은.. 단가와의 싸움이 중요 해졌습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선단체가 아니기에..
수익을 남겨야하죠. 그러다보니.. 구지 필요 없으면.. 단가를 줄이는 추세 입니다.
과급차량 현재 가장많은 과급으로는 터보가 있습니다. 터보엔진들을 예를 들자면..
일단 알피엠이 높아지면 당연 배기의 압력 속도가 엄청 빨라집니다.
이렇게되면 열과의 미친듯한 싸움이 시작되고, 그에 수반한 부품 하나하나 가격들이 많이 높아집니다.
내구성도 지켜야하므로 터빈의 임팰러, 베어링, 워터냉각계통, 오일 냉각계통 등등의 부품단가가 올라가고 추가가되다보니..
단가는 더 높아집니다.
이 단가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기에.. 메이커들이 점점 포기하는것 입니다.
예전 MPI시절 엔진들이나 카뷸터 시절들을 때는 출려과 토크를 높이려면, 크게 방법이 두가지 였습니다.
(터보처럼 이시절에 과급기를 달면, 안그래도 않좋은 연비가 바로 추락합니다. 그래서 정차종왜엔 찰 안썼습니다.)
배기량을 늘리던가, 알피엠을 높게 쓴다던가요.
헌데 GDI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엔진 재료들이 발전하고 그에따른 내구성 확보가 용이해지고, 크게 몇가지로 구분하면,
인젝터 용량이 많이 높아지고 연료 압력이 높아지고, 직분사시스템이라 연소실내부 온도를 낮출수 있기에.
그에따라 압축비를 쉽게 올리수 있고요. 이처럼 체적 효율 증가로..
연비에 않좋은 고알피엠을 줄이고 실용영역대에, 알피엠을 중시하여, 연비가 많이 좋아진 것 입니다.
GDI를 달고 과급을 쓰면 많이 높아진 연비때문에, 연비가 줄어도 기존 시스템보다 월등하기에
터보가 각광 받고 있는것 입니다.
위에 님들이 말하신거와 같이 GTR은 가격대비 마진이 많지 않은 차량들 입니다.
(일반차량들에 비하면 아예없고 적자 입니다.)
그래서 닛산이 망하고 르노로 넘어갈때 가장 먼저 없어진 모델이기도 하고요.
카를로스곤사장이 GTR을 다시 부활 시킨것도 어떻게 보면 미친짖이였지만..
망한 닛산.. 그리고 사실 닛산이라는 이미지가 전세계적으로 별로 높지 않습니다.
그런 닛산을 쫌더 회복시키기 가장 빠른 것이 단숨에 만은 사람들이 닛산이라는 브랜드명을
입으로 또는 인터넷에 많이 노출 시킬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런 수준급의 차량을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일입니다. 그 당시는 미친짓이라며.. 논란거리 였지만.. 지금은 뭐~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죠.
그래서 R35의 차기작도 그냥 묻혀버릴수 있었지만.. 나온다고 합니다.
GTR이 내구성이 좋은차는 아닙니다. R35는 유지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내구성이 좋은차가 아니라 강성이 좋은 차입니다.
일본 튜닝문화 특성상 하드코 튜닝이 대세이고 이제껏 발전해온 원동력 입니다.
그래서 하드코어한 튜닝차량이 많고 그 중에서도 강성좋은 GTR이 흥하였고..
그에 따른 튜닝부품들이 엄청나게 나오고 수요또한 많기에..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런 윗분이 말씀하시는 미친 튜닝이 나온겁니다. 거기다 GTR이 전세계 이목을 집중하고 판매되면서..
빠른시간안에 엄청난 튜닝 부품들이 나왔죠.
예를들어.. 유럽애들은 튜닝으로 E46 M3 같은경우 N/A로 11000rpm을 쓰기도 합니다.
수고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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