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 회원님이 이번 폭우로 현대공장의 산타페 침수차량을 레인지로버와 비교해 가면서
레인지로버도 이정도 도강이 되어서 산타페도 침수차량이 아니라고 비교하여 글을 올리셨기에
그냥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렸는데..수게판도 참고 하시고 올려봅니다.
차가 침수를 안당하고 이상이 없으려면 제일 중요한것이 흡입구의 위치 입니다.
위사진 엔진룸을 보시면 화살표로 표시 했습니다..휀다 위로 메기 주둥이 같이 튀어나온것이 레인지로버의
공기 흡입구입니다..후드 열고 직접 물을 붇지 않는 이상 물이 들어갈수 없는 구조입니다..
순정으로 도강이 가능한 제일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문짝을 보시면 상당히 크죠...아랫부분을 보시면 문짝이 차량의 안쪽 프레임까지 물이 유입되지 않게 덮어주며 화살표를 보시면 판넬 바로 옆 그리고 문짝 끝 부분에 고무 몰딩이 2중으로 부착 되어있습니다..실내로 물이 유입되지않는 2번째 이유입니다..
위 사진의 화살표 위치는 차량외부에서의 공기 흡입구 위치입니다.
알터네이터 위치도 상부에 있고 방수작업도 되어 있습니다..
배기구 역시 도강에 유리한 수도꼭지모양이구요..
이외에도 도강이 가능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고 차체가 기본적으로 도강가능하게 방수설계를 해놓은 차량이라
위와 같이 도강이 가능 합니다..메뉴얼에 보면 최대1미터까지 도강이 가능 합니다..
산타페와의 비교는 애시당초 무리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억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렌지 보그의 비교라니 ㅡ.ㅡ
1억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렌지 보그의 비교라니 ㅡ.ㅡ
배기가스만으로 물이 들어오는것을 막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틱 기준으로는 후까시만 주면서 지나가면 역으로 들어와서 시동이 꺼지지는 않습니다.
오토는 제 앞에 벌써 침수되어 서있는 자가용이 있었구요.
레인지로버의 경우에는 도강이 가능하다고 하니 물의 배수구 역유입에 관해 방지책을 마련해 놓지 않았을까요?
중간 멈추지 말라고 메뉴얼에 명시되어있구요...중간에 시동 꺼지만 ㅈㅁ입니다.
물론 번호판이 다 떨어져 나가고 아슬아슬 했었고..
저런 진창이 아니고 침수지역이라 바닥은 단단한 아스팔트이긴 했지만..잘 건넜습니다..
실내에도 물 안들어왔구요..
그런데 위에 차량은 장시간 물에 들어갈수 있는 차량이란 거죠..엔진에 물들어갈 위험도 없구요..
차 내부에 물이 스며들 위험도 없구요..
한마디로 다른 차들 폭우때 침수차 되어도 이차는 후드위까지 물이 올라오지 않는 이상 침수차가 안된다는것...물속에서 그대로 건저서 배기구에 고인 물만 빼내고 그냥 시동걸고 가면 된다는 차이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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