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국산차의 수입차 대비 전략이라는게 제 생각에는 말이지요....
디자인을 비슷하게 가져감으로써,
상대적으로 수입차에 대한 구매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 국산차랑 비슷하네, 남들이 볼적에 구별이나 되려나?' 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그 급의 수입차를 돈 더 주고 사지말고 디자인 비슷한 국산차에 만족하라는 것이지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은 듭니다....
다들 인지하고 계시다시피, 현대차의 육각 그릴은 아우디의 육각 그릴과 닮았지요...
점점 그 둘의 확연한 디자인의 격차가 줄어들수록...
아우디를 사려는 소비자들은 제 생각으로는, 그 디자인의 차이가 줄어드는 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아주 교묘한 전술.... 전략이지요....
물론 그만큼 국내 차량의 디자인 품격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나타의 경우에는 앞의 그릴만 바꾸면 벤츠와 흡사한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스팅어를 보자면....
기아에서는 딱 스팅어로.... 저에게 이런 말들을 건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직접적으로 기아차의 솔직한 이야기를 스팅어를 통해 들었습니다....
1) 아우디 쿠페형 패스트백 디자인보고 살 바엔 스팅어 사라...
2) 마쎄라티 후면 램프 가지고 싶지?... 스팅어는 그걸 갖추었다...
3) BMW의 앞그릴(호랑이 콧구멍 같은)이 상남자스러워 마음에 들었다면, 그것 역시 스팅어는 가지고 있다...
4) 페라리나 콜벳의 보닛 덕트, 스팅어는 가짜지면 그것도 달려있다...
5) 스팅어의 실내를 봐봐, 아름다운 실내 디자인으로 칭송받는 벤츠같지 않니?....
이러한 속삭임....
게다가 가격대가 수입차 대비 한체급 낮게 형성되면....
혹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SM6가 왜 한국에서 성공했습니까?.... 디자인 때문이지요...
나와봐야 아는 것이지만 기아에서 내놓는 능력치도 상당해요...
6기통 5.1초 제로백이면... 그것도.... 많은 소비자들을 혹하게 하죠...
수게 여러분들이야 워낙 그 국산차에 대한 불신이,
평균적인 사람들보다도 많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스팅어를 보고서는 다른 수입차를 사기에는 조금 망설이는 것이어요....
저는 아우디의 육각 그릴을 보면 아반떼나 소나타의 육각 그릴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종종 힘이 빠집니다... 외관이 흡사하다는 것이 그 이유죠...
안 그래도 도로에서 수입차를 거의 1/5 비율로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점점 수입차 오너들의 특별했던 위치가 사라지는 와중에...
디자인의 차별화는 더욱 시급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몹쓸 한국인들, 결국 디자인이냐? 이러니까 자동차 산업이 안된다" 하시면서,
화가 나실 수도 있겠지만은.... 이것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Fact)입니다...
확실히 국산차 대비 괜찮은 디자인을 뽑아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제 생각에 지금 아우디는 여러 외부, 내부의 문제들과 더불어...
현대차와의 어떤 디자인이 공유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심각하게...
진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폭스바겐, 아우디 사장님이 이 글을 독일어로 번역해 보시게 된다면...
필히 디자인에 대한 어떤 개혁, 과감하게, 단행해주시길 촉구드립니다...
.
이상 스틴저 올림.
국산이 승차감위주 세팅이라 그런지
수입보다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가끔 혼자타고 다니면서 후려보면
에쿠스던 제네시스던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국산이 승차감위주 세팅이라 그런지
수입보다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가끔 혼자타고 다니면서 후려보면
에쿠스던 제네시스던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엔진까지 원가절감들어가서 제대로 작동되는 부품은 미션 하나남은 상태입니더
램프만 가리면 구분하기 힘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