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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까놓고 얘기해서...
무슨 남자가 샤넬백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예쁘장한 모양새나 좋다고 쫓가다니고...
저는 말입니다...
한국이 어느 때 가장 멋진 남자들이 많았냐고 한다면...
60-70년대 베트남 전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초적이고 순수한 어떤 그.... 터프함?... 상남자?...
저는 60-70년대를 살아보지 않았고,
단지 사진으로만 접한 어린 세대입니다만은...
그때의 그 짧은 머리와 거친 얼굴 윤곽,
세련미 보다는 야성미가 넘쳐 흐르던,
그때의 상남자 모습들이...
지금의 그 세련됐다는 며루치 10-20대들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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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틴저 올림.
괜히 디자이너 스파이설이 돌겠음?ㅋㅋㅋㅋㅋ
팔에 그림있는 형아들이 많이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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