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8년차 시골읍사무소에 소집 싸인하고 나오면서 ㅎ 싸인 하는것도 귀찮네.
민방위 대장(프랜차이즈 대리점 대표)께 말하면 안나와도 되는데 불법이라 그렇게는 못하고.ㅎ
아래사진은 얼마전에 접촉사고 났던 사진
과실율 상대 8 : 나 2, 보통 점멸신호등 있는 교차로에서는 6:4 아니면 5:5가 통상인데
다행이도 상대방쪽에 정지 표지판이 있음.
그래서 통상 8:2로 진행 한다는 보험사직원의 말입니다.
본인 차량 피해는 범퍼 살짝 벌어지고 헤드램프랑 범퍼에 스크래치 정도 상대차는 보시다시피 엔진룸까지 들어간 상황
레인지로버 말로만 들었지만 막상 위상황되니 정말 단단한 차량인걸 알게됐네요.
충돌시에 내차도 ㅈ 됐구나 했는데. 막상 내려서 보니 " 어라? 괜찮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상대차주에게는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네요..
보험사 동생도 연신 "차 진짜 단단하네요." 라면서 놀램..이런 상황 버스랑 승용차 이후 처음 보는거 같다고...
그리고 상대 차주는 같은 지역의 대충 안면 있는분이라 그냥 대인 없이 대물만으로 보험사 동생이 하자하는대로 결정내고 상대차주랑 서로 미안하다고 악수 하고 좋게 헤어졌네요..
역시 차는 좋은걸로 타야한다고 스스로 자위하고 센터입고 차량 수리 견적 보고 경악함...ㅆㅂ
간혹 똥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하구요. 그리고 시골이라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되더라구요..냄새 피워서 미한하구요.
니 애미 애비가 그렇게 가르치데?...씨벌년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