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쓰는 분이 말도 안되는 말을 적어 주셔서....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의 지식은 일반 대학생 정도 수준이니까... 전문가분들은 맥락상 맞으면... 태클은.....ㅠㅠ
핵분열 - 원자 폭탄. 핵융합 - 수소 폭탄
폭탄을 천천히 터트리게 하는게 발전소이구요....
핵분열 발전을 하면 핵이 분열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인데 이때 E = mc^2의 에너지를 갖게 되죠....
저 공식을 만든 아인슈타인께서 말씀하시길 빛에너지는 E=hf 순수히 진동수에 의해서만 에너지를 갖는다고 하죠.
그 과정에서 발견한 빛의 성질중 하나가 입자성 이죠. 빛이 특정 에너지 이상의 진동수를 가지게 되면 입자가 됩니다.
중요한건 이 입자가 사람 몸 안에 있는 DNA를 파괴하게 합니다. 세포는 신경세포, 근육세포를 제외하고 약 2년에 1회
세포분열을 하는데 DNA가 파괴되면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되겠죠. 사람의 세포가 약 60조개 쯤 된다고 하니 60조를 2년으로
나누어 보면 대충 잡아도 1일 약600억개의 세포가 분열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방사선을 맞게 되면 말 그대로 분열하는 세포가 돌연변이되어 죽게 됩니다. 아직 세포 분열을 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 세포 분열에 죽거나 돌연변이 화 되겠죠. )
이러한 방사선이 나오는 물질이 방사성동위 원소이며, 핵분열 과정에서 재처리 과정의 물질 말고 다른 방사성 동위 원소가 나오면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저 물질을 가둬도 방사선이 나오는데 방사선이라고 하는게 굉장히 작은 입자라서 그물로 잡기가 힙듭니다. 그래서 구조물 두껍게 해서 여러개의 그물로 못나오게 하는거죠. 근데도 뚫고 나오십니다. 그래서 기준치 이하로만 나오게 만듭니다.
핵 융합은 제 알기로 1000만도 이상에서 일어나는데 그 온도를 버티는 물질은 없습니다.
그래서 물질을 플라즈마로 만들어 자기장으로 가두는데 그게 토크막이죠. 현재 개발중이고 가동 시간을 늘리는게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커다란 문제가 있는데...
전기라는걸 인류는 저장하지 못해서 화학물질을 산화 환원하는 에너지로 전환해서 베터리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고로 핵융합기술은 현재 베터리 기술과 같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랫 분 말대로 핵융합이 완성이 되면 끝이 아니라
베터리 기술이 완성 되어야 됩니다.
아랫분이 말씀하신 100프로 재활용되는 핵에너지는 없습니다. 핵융합 기술은 토크막이 발전된다면 30~50년,
새로운게 개발되면 더 빨라질수도 , 토크막이 막히면 더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그 중간에 버티는 에너지입니다. 제발 잘못된 지식으로 사람 선동하지 마세요.
아님 화순에 재처리 시설 설치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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