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주전이었던거 같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 들어갈때
옆 팀장님 차 얻어타게 되었지.
마침 뽑은지 얼마 되지 않은 링컨이라
매우 기대되는 마음으로 조수석에 탑승했음.
와... 시트가 아주 그냥 촥 달라붙는게
느낌이 심상치가 않았음.
한 30분 타고 갔을까.
집 근처 동네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내렸지.
근데 뭐임.
내 등과 엉덩이가 북- 하고 뜯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뒤돌아보니 내 등짝과 엉짝이 얼어붙어서
레알 뜯겨 나간거였음;;;;
그 특유의 촥 달라붙는 승차감이 레알
달라붙은 착석감이었던거지...
내가 좀 땀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 얼어 붙을줄은 몰랐음;;;
아직도 그 느낌은 잊을 수가 없다.
링컨 오너 형님들은 조수석 누구 태우면
에어컨은 제일 약하게 틀든지 해야할 것 같당. 엉. 벙아님.
다 태워 먹었어요ㅠ
생존률이 증가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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