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에 출고 받아서 지금까지 약 5천8백키로 탔습니다. 사진첨부는 출고인증 때 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등급은 d4이고 인스크립션입니다.
1.편의사항 및 조작편의성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서 불편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적응되어 괜찮습니다.
엑티브하이빔어시는 밤길운전에 아주 편안하고 레인센서작동도 아주 잘됩니다.
오디오 품질 좋구요. 전반적으로 옵션이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성격급한 저는 시동걸자 마자 히팅시트등을 작동하고 싶은데 시동 후 5초 정도는
버벅됩니다. 아날로그버튼이 있음 좋겠더라구요.
보이스컨트롤 버튼은 있는데 지원안되구요. 네비게이션 첨에는 과속카메라 잘 읽어 주더니
언제부턴가 아예 읽어주지 않습니다. 직전차 아우디a6에 비해서도 네비 불편합니다.
시트는 a6에 비하여 훨씬 편안합니다. 200키로 이상 장거리 운전에도 허리통증 없습니다.
2. 인텔리세이프 및 반자율주행
이거 완전 신세계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시나 정체상황에서 발군입니다.
잘가고 잘섭니다. 충돌방지시스템의 경우는 가끔 너무 빨리 작동해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데
사고나는거 보다야 좋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단점은 자율주행으로 해놓고 딴 짓하다 나가야 할 길을 놓친 적인 두어번 있습니다. ㅎ
3. 주행성능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130~40키로정도까지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솔직히 a6(2016년형 35tdi)보다 확실히 롤링 타구요. 160이상되면 좀 불안합니다. 잘가기는 하는데
왜 불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6 때보다 믿음이 덜 가는건 사실입니다.
브레이크두 잘듣는 것 같지만 왠지 a6보다는 못한 것 같구요.
요건 수게 전문가님들이 왜그런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디젤소음 및 진동 그리 크지는 않지만 a6보다는 있습니다.
허접한 주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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