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떠보니 눈이 많이 내렸고.. 눈길에 후륜차오너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손에는 담배를 한손에는 핸드폰을 핸드폰에 동네 친구에게 전화한다 .
나 : 철수야 오늘 출근길 내차타고가라 ~ 태워줄게
철수 : 오!!왠일이냐 이새끼 ㅋㅋ 이제 사람됬네?ㅋㅋㅋ
나 : 울집앞으로 몇시몇분까지와라 옷따뜻하게 입고와~
철수 : 어어 오케이오케이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에 시동을 걸어놓는다..
저멀리 철수의 모습이 보인다.
철수가 도착하고 철수에게 말한다. 미안한데.... 눈때문에 그런데;; 도와줘...
꿀출근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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