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도로변에 상습불법주정차지역인데 ㅈㄴ 위험한곳이 있어.
그래서 불법주정차금지구역 팻말도 붙어있지. 근데 오늘 별 ㅁㅊ녀석때문에 암걸릴거같아.
그녀석때문에 피해서 지나가다가 사고날뻔해서 개빡쳤거든
집에다 주차하고 다시나와서 신고할려고 사진찍고 있었지
근데 5분간격 2장을 찍어야 신고가 가능해서 첫샷 찍고 2분정도 지났는데 차주가 나오더라.
시동걸고 가려길래 내가 가서 얘기했지
여기 주정차하는거 불법이니까 차 대지 말라고
근데 이 ㅁㅊ녀석이 내가 뭘잘못했냐고 ㅈㄹ을 하는데 하...
알고보니 지 반려 ㄱㅅㄲ 동물병원에 데려간거였더군
지 ㄱㅅㄲ가 아프니까 주차좀 할수 있는거지 이게 뭔잘못이냐고 ㅋㅋ
하... 이런 선입견 가지면 안되는데 진짜 모닝타는 녀석이라 못배워먹어서 그런건지..
그녀석이 소리지르길래 무서워서 경찰불렀다.
경찰오고 싸움말리고 끝나긴했는데 진짜 이 후진동네 이사가고싶다
위로좀 해줘라
토닥토닥
저주 퍼부어 주시고 화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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