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카라반 박람회인 캐러밴 살롱 뒤셀도르프에서 지난해 폭스바겐이 공개했던 크래프터 캘리포니아 XXL 콘셉트는 2017년 캐러밴 살롱 뒤셀도르프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글로벌에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한마디로 꿈의 캠핑카라고 평가 받았는데, 아쉽게도 폭스바겐에서는 양산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2018년 캐러밴 살롱 뒤셀도르프에서 캘리포니아 XXL의 양산차 버전이 공개가 됩니다.
동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움직이는 모터홈의 장점과 카라반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패밀리에게 최적의 캠핑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콘셉트차량에서 선보였던 광활한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양산차 과정에서 면적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터홈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광 시설이 추가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은 회전이 가능한 시트로 구성되고 있으며, 테이블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열 출입구에는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으며 70L의 사이즈로 가족이 이용하기에 출분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라반에서 수납공간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공간을 짜임새 있게 활용하여서 수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1층 침실공간입니다.
국내에서 모터홈의 신차 구입가격이 5000~6500만원 정도는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는데, 포터와 봉고 기반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캘리포니아 XXL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대차가 만든 솔라티 정도의 가격 정도에 출시될 수 있다면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은퇴하면 한대 구입해서 와이프와 전국을 돌아보고 싶을때 구입해 보고 싶은 모터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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