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있잖아. BMW는 편한 옷. 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옷. 그냥 막 아무때나 입어도 잘 어울리는 옷. 그런 느낌이라면,
벤츠는 멋진 옷. 고급진 옷. 명품. 아무 때나 입기보다는 조금 차려 입고 싶을 때 입는 옷 그런 느낌 아냐?
그냥 기호야. 솔까 벤츠가 브랜드 벨류는 앞서지. 그렇다고 놀호말처럼 비엠이 우주 저 끝까지 뒤에 있는 건 아니잖아.
나는 둘 다 타지만 각각의 개성이 있는 것 같아. 역시 운동성능은 비엠이지. 그런데 주위 시선이나 또는 뭔가 보여주고 싶을 때는 벤츠가 더 있어 보이고. 물론 이번 불차 논란으로 비엠이 폭망하고 있지만.....그래도 난 좋아...ㅠ.ㅠ
사실 낮에는 시선이 따가워서 비엠 못타고 요즘 사람 없는 밤에 타고 있는 건 안 비밀....ㅠ.ㅠ
내 차는 리콜 대상도 아닌데....ㅠ.ㅠ
벤츠비엠보다 월등한 주행감, 하체안정성, 핸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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