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나이 들어보이는(?) 뉴비가 람보르기니 이야기 시전
시배목 네임드 중 한 분이 못믿겠다 인증 요청
한다 못한다 게시판 한참 시끄러워지다가 그럼 인증 번개 ㄱㄱㄱ
판이 커져서 몇십명인가 야외 고기집에서 만났는데 뉴비 오네 안오네 게시판 생중계
뉴비 친구분이랑 가야르도 몰고 나타남
시배목 네임드 쿨하게 사과하고 악수 청하고 그날 구경꾼들 고기값 100만원 한방에 계산
예전 시배목은 가끔씩 인증 배틀이 참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요즘보니까 수게 인증은 그냥 서류 사진으로 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때도 신분증 등록증 검사 같은건 안했다는데 친구분 차일수도 있었지만
다들 하하호호 맛있게 먹고 훈훈하게 끝나서 재미있었다는 ㅎㅎㅎ
안믿자면 어떻게든 믿지않을 수 있으니 ㅜㅜ
확실히 예전에는 직접 만나는 인증이 대부분이라 요청을 한 측에서도 차몰고 만나는 수고한 것에 대해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위기였었어요. 내가 인증하면 넌 뭘 걸래 이런식으로 ㅎㅎ
성모형.호랭이.사단장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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