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보배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예전 해심,청주 한우 아우디녀,진천 레니게이트,곰탕집 사건 등등 보배드림 보면서 많이 공감했고 분노했던 사람인데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첫글이 이런 글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황당해서 보배 회원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말씀 드리면 제목 그대로입니다.
계약서상으로 13일 화요일 오후 4시 BMW 부산 동O 모터스 H지점 에서 오후 4시에 출고 받기로한 3GT 차량을 못주겠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이유가 너무 황당합니다. 담당 딜러 채OO 대리 말로는 프로모션 금액이 너무 커서 할인금액을 낮추지 않으면 차량 출고를 못해준답니다.
이미 받은 견적서에 합의하여 계약금 납부 및 잔금 완납 이후 캐피탈 진행, 차대번호 받고 보험접수 출고딜러 시간 예약까지 잡았습니다.
서류상으로 계약이 완료된건인데 그간 아무 예고없이 출고 하루 전날 전화 한통 오더니 프로모션 할인금액을 400만원 낮춰서 차를
가져갈건지 아니면 환불 받던지 하라고 합니다. 사람 미치죠 이게 무슨소린가 싶기도 하구요. 아침까지만해도 내일 뵙겠습니다 하던딜
러가 오후에 전화오더니 저렇게 말합니다.
제가 기존에 타던 차는 출고 받기 바로 전 주말에 다른분에게 판매하였구요. 월요일 하루만 대중교통 이용하고 화요일날 출고 받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담당 딜러에게 해당 내용 전달했구요. 돌아오는 대답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였습니다.
처음 계약당시에 3GT 차량으로 견적을 받은게 아니구요. X1 모델로 견적을 받았고 차량 출고 대기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지난달 11
월 23일 계약금 50만원을 걸어둔 상태였습니다. 11월달이 되어도 차량 배정 소식이 없어 해당딜러에게 혹시 3GT 차량 배정 받을수 있냐
고 했더니 현재 프로모션도 너무 좋고(1300만원) 차량도 빠르면 11월 중순쯤엔 출고가 가능하다고 예산보다 조금 무리하여 상담 이후
진행하게 된 건입니다.
처음부터 프로모션 금액은 제가 맞춰달라고 한게아니구요. BMW 동O H점에서 얘기했던 금액입니다. 당연히 다른 BMW 계열
사 딜러들과 할인을 비교했을때 약 3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났었고 어느 누가 300만원 차이가 나는데 다른곳에서 하겠습니까...
의심할 여지없이 견적서 받았고 신차 구매 순서대로 모든 서류 발송하였고 정상적으로 진행된 건입니다. 썬팅종류,블박,네비 등
상세한 것까지 모두 다 상담 되었구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계약이 완료 되었지만 하루 전 프로모션 금액을 차감하고 진행하자 이겁니
다.
해당 딜러에게는 믿음이 안가서 담당팀장과 통화했는데 똑같이 해줄수 있는게 없다입니다. 오늘 지점장과 통화했구요.
여기서부터가 가관입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프로모션 변동 내용을 저번주에 지점장 급들은 이미 알고있었으나 BMW H 지점 직원들
다낭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전달이 늦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일처리를 이렇게 해놓고선 여행이라니요?
지점장에게 현재 제 상황을 말하고 이미 계약 완료된 건인데 왜 출고 받지 못하냐라고 물었더니 때쓰지 말랍니다...지점장이라는 사람
이 할소립니까? 저랑 똑같이 다른고객도 이렇게 프로모션 금액이 변동되어서 피해를봤지만 유순하게 그냥 진행하시는 분도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게 BMW 동O H지점의 영업방식인가 싶네요. 정상적인가요?
제가 그럼 이런 케이스가 앞전에도 있었냐고 했더니 3월달에 프로모션 안내받고 6월달에 차량출고 받으면 변경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 저는 계약서를 다쓰고 출고 몇시간을 남겨둔 상태인데 프로모션 변동이 가능하냐고 하니 계약서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고
법적으로 대응해도 문제없다고 하네요. 그럼 할인을 많이 해주고 출고 하루전날 계약서 작성이 완료되어도 프로모션 금액을 차감하고
진행할사람은 하고 안하면 환불해주고 이런식으로 영업하겠단 소리로 들립니다.
200만원 할인 못받는걸 떠나서 BMW 딜러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당당하고 배째라는 식이네요. BMW 코리아 본사에 전화해도
담당 민원팀도 없구요 처리도 못해준답니다. 해당 지점에서 연락갈수있게 해준다는 답변이 다네요.
처음 계약 당시에도 해당 딜러가 금액 가지고 장난치다가 걸려서 죄송하다고 잘하겠다고 하더니..무슨 이런경우가 생기는지..
애초에 할인도 담당딜러가 팀장진급을 앞두고 있어서 추가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자기가 안내한 금액입니다.
잔금처리를 빨리해 프로모션 변동없이 할인 다받아 갈수 있다고하여 업무중에 반차쓰고 서류등기 발송하며 금액 납부했는데
이제 와서 말 바꾸기네요. BMW 브랜드 가치가 불나고 사건사고 많아서 이미지 많이 실추되어있는데 이런식으로 또 실추시키네요.
해당 내용은 차량 잔금 송금당시에 해당 딜러가 차량등록비 명목으로 10만원 자기 계좌로 보내라고해놓고선 부대비용에 또 10만원
(=차량 등록비)를 받으려고 하여 따졌더니 출고가 많아 운전하면서 계산하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고 어이없는 변명을 할때입니다.
또한 선수금 및 나머지 비용도 맞지않아 제가 계산하여 다시 정정했구요.. 이때 뭔가 믿음직 스럽지 못했지만 서류는 속일수 없기에 믿고 진행한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금액가지고 장난칠때 믿음이 안간다고 얘기하니 저렇게 말해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허나 문제가 발생하고 얘기하니 자기가 그럼 어떻게 해줘야겠냐고 너무 뻔뻔하게 말하네요.
딜러를 믿고 진행했는데 회사 핑계 또 다른핑계로 무책임하게 빠져나가려고만 하네요. 참고로 여자 딜러입니다.
..얘기하자면 이틀동안 많은 일이있었고 업무에 집중못하고 계속 통화하며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았네요..
당장 내일 차없이 또 한시간을 더 걸려 출퇴근 해야하구요...
저는 큰 요구를 한게 아닙니다. 그냥 해당 사측에서 자기네들이 제시한 조건대로 진행하겠다는건데 마치 말도안되는걸
요구하는 사람처럼 치부하네요. 이렇게 해놓고 당당하게 다른 고객들한테 영업을 하고있다는게 소름이 끼칩니다.
이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저들이 원하는대로 지쳐서 그냥 환불을 받던지 조건을 변경해서 진행해야하는지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이런식으로 피해본 고객이 얼마나 더있을까.. 이런생각도 들구요...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ㅜ 혼자선 감당이 안되네요ㅜ
지점장과 해당 팀장 딜러도 자기네 회사의 과실100프로 라고 다 인정했습니다. 자기네들이 잘못한건이라구요...근데 왜 이렇게 마치 혜
택을 주는거라는식으로 말하며 소비자를 희롱하는거죠?...이게 헤택으로 느껴지시나요? 계약완료된것보다 200만원이나 덜 할인이 들어
가는데 혜택이랍니다...다른곳도 조건 똑같으면 다른곳에서 하랍니다..지점장이라는 사람이...진짜 무책임하네요
지점장이 공론화를 시키던 제보를하던 법적 구속을 하던 하고싶은대로 하라네요...자기네들은 당당한가봅니다..
++++++++++++++++++++글 추가 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나절만에 많은 댓글 남겨주셨네요. 우선 첫글이고 여론몰이 하겠다라는 분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항상 보배를 보면서 힘든일이 있을때 도움을 받고나서 후기없이 그냥 삭제 후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 궁금하게 만든느
사건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왜 그간 커뮤니티는 항상 들어와서 글만보고 활동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먼저 드네요.
충분히 이해하고 저라도 되게 안좋게 생각 될것 같습니다.
또한 할인 기존대로 받고 차받고 글삭제하려는 수법이다 라고하셨는데...지금 상황으로는 솔직히 계약서 상으로 차를 준다해도
글쎄요. 안받을것 같습니다. 이 차와 저랑 계약전에 이렇게 삐긋거리는게 많은데 차를 인수받고나서 더 큰 화를 부를것 같습니다.
솔직한말로 할인 많이 받아서 차를 사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더 꼼꼼하게 알아본것도 있구요.
처음 차량 출고를 못한다고 전화를 받았을때도 당장의 할인을 못받는 손실만 생각됐습니다. 저는 그렇게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서요...
근데요..사후 처리..딜러와 해당 팀장...지점장..bmw 코리아 본사 통화 이후에 돈보다는 제가 이때까지 상담진행하고 계약서 작성을
끝낸부분에 대해서 회의가 들더라구요..흔히 말하는 호구잡힌건가?..아니 계약서 다쓰고 차량출고 예약까지 잡았는데? 이게 가능한일
이야?...어떻게 처리해야할까? 뭐 주변에 없습니다. 답답했구요. 그래서 항상 보배를 봐왔던 저로써는 BMW 해당지점의 처리결과 확답
을 받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이 우려하는 중간 처리 후기 꼬박꼬박 쓰겠습니다. 글 삭제하고 여론몰이하고 제 이득 취하지 않겠습니다.
처리가 어떻게 되었든 댓글로 도움주신분들 궁금하지 않게 후기글 꼭 쓰고 진행과정 쓰겠습니다.
처음엔 당장의 손실금액이 컸다면 이제는 고객을 호구로 생각하며 당당하게 환불받던지 아니면 기존계약서대로 말고 진행하던지
이런태도가 더 기분나쁘더라구요. 아니 계약이 끝났는데...계약서 작성이후 해주기로했던 썬팅이 더 싸구려로 변경된다고해도
기분 엄청 나쁘고 계약위반 아니냐고 화가 날텐데 견적을 아예 틀어버리니까.. 미칩니다...저는 할수 있는게 없구요...
우선 주신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는 또 돌아돌아 차없이 출근해야하네요.
또 상황이 발생하면 글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입니다
오늘 많은일이 있었네요. 우선 달아주신 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맞는 말씀 이십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해당 지점에서 담당 팀장이 연락왔습니다.
1300만원 할인 그대로 진행 해주면 차를 받아갈 생각이 있느냐? 또한 해당 글로인하여 담당 딜러가 많은 피해를 보고있다고 하네요..
글을 지워 달라는 식으로 얘기를 너무 많이들었습니다 담당 지점에서..떳떳하다면 그럴 이유가 있을까요?
역시 대한민국은 이슈 되지않으면 고객들이 호구입니다. 당연히 차량 인수한다고 얘기안했구요.
앞에도 얘기햇듯이 논점은 할인이 아닌 출고 하루전에도 저 같은 소비자가 동일 피해를 볼수도 있겠다 입니다.
할인의 문제를 떠나서 앞으로 저같은 고객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선에서 할수있는 일은 진행하려고합니다.
글은 당연히 지우지 않겠습니다. 보배회원님들도 멋진분들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G
M
T
Text-to-speech function is limited to 200 characters
Options : History : Feedback : Donate | Close |
이건 영업사원하고 둘이 민사갈일이즤 회사에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라능 거즤
이유가 금액을 회사로 너어야즤 채ㅇ하 라능 개인구좌로 돈을 너어짜나 여기서부턴 영업사원과 글쓴이와의 싸움임
인실좆 기대합니다
글쓴분은 쿨하시네요
좋은차 영입하세요 ^^
하고
일간지에 대문짝많게 대기업 황포로 게재
공정위 찌름 해결됩니다
점점 보배드림 쓰레기통 되는느낌
딜러입장에서 생각을해보면 자신은 그당시 프로모션적용을했고, 회사에서 갑자기 프로모션을 줄엿다한것인데..딜러입장도 난감할껍니다 딜러문제가 아니고 딜러사 문제인것같습니다
그 차를 왜사요 ;;;
조선땅에 와서 조센진이 파는~~
s클래스 2대 계약금 먹고 나를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더라구요 그놈은 끝까지 된다고 하다가 마직막에 계약하려니깐
잠수타버렸습니다
영맨들 다 필요없이 그냥 오픈마켓처럼 차 파는 시대가
오긴 올거 같습니다만.......음.......씁쓸하네요 ㅠㅠ
(한줄로 써있는 - 제가 기존에 타던 차는 출고 받기 바로 전 주말에 다른분에게 판매하였구요 )
이부분 때문에 bmw에서 할인 못해준다고 한거 아니예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이제는 양쪽 말 다 들어보아야 하는 시대가 와서요..
그리고 판매자가 판매 취소하면 그만입니다.
판매영업사원도 밥줄인데 밥줄 끊는 양아치 짓거리는 하지 맙시다.
데리고 살것도 아니면서,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돌아오는 것은 피눈물입니다.
차팔이들 개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겹다 진짜 아침부터 토한번 시원하게 하고 갑니다 쓰레기 영맨ㄷ새키들
그러니까 욕쳐먹고 다니지
에혀
계약서 안 쓴 것이 잘못임.
쪽팔리게 첨부터 해주지 공론화 시키니 해주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