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11월14일 BMW 신차 출고 관련 글을 썼던 글쓴이 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import&No=613889 

우선 앞 전 글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게시글 첨부 합니다.

보배에 글을 올린 이후 한 방송사에서 해당 내용을 취재하여 현재 많은 포털에 기사와 뉴스로 제 사건을 확인 할 수 있더라구요.

https://www.ytn.co.kr/_ln/0115_201811190106321364

고생하신 기자님께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처음 이런일을 처음 겪어 봤는데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물만 마셔도 체하는 느낌, 잠도 잘 오지않구요, 업무에 제대로 집중 못하고 많이 쉬기도 했습니다.

각설하구요. 사실만 말씀드리고 이제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우선 부산 BMW 동O H지점의 인터뷰시 대응을 봤는데요. 역시 이래서 양쪽말 양쪽말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해당 지점에서는 고객에게 320d 차량 할인을 잘못 적용해 이같은 일이 발생했고 손해를 볼수 없으니 차를 출고 하지못했다"

처음 듣는 얘기 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죠 해당 지점 관계자분들?

해당 견적서에 명시된 할인을 최초 상담시 받았으며 최종 계약까지 이 견적서 변동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자 할인가격 13,000,000 명시 되어있습니다. 또한 차종 GT 320D GT 라고 명시 되어있죠?

해당 지점 관계자 분들 ! 지점의 손해를 입히면 안되기 때문에 차량 출고 하루전에 계약을 번복 하시던 분들이

11월 초순경 해당 할인을 안내후 잔금까지 확실하게 납부 받으셨으면서 뭐 320d 할인을 잘못 안내했다구요?

제가 3GT 진행하는데 3시리즈 견적 안내봤을까요? 상황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우기는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은 달이 바뀌는 첫달 변경되어 고정이라면서요? 그래서 확정적으로 프로모션 할인 확인 후 진행 했잖아요.

"프로모션은 차량 출고 기준이므로 계약서를 작성하여도 출고 하루 전날 변동 될수도 있다". 라는 내용 고지 하셨나요?

고지할 의무는 없다면서요. 그럼 차를 가져다 놓고 바로 그 자리에서 사야하나요? 뭘 믿고 계약서 쓰고 출고까지 기다리는데요?

당신네들이 나에게 안내하길 BMW 다른 계열사 코OO 지점에서 무리한 할인 내부 본사 고발건으로 할인 진행해주지 못한다면서요?

저 녹취본 다 있습니다. 참 같은 BMW 차파는 업장을 팔아서까지 거짓말을 해놓곤 방송에서 하는 거짓말 잘 봤습니다.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식의 판매 행위가 이루어 지지않도록 하겠다 라는 말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당신네들의 태도가 소비자를 더욱 더 우롱하는게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그리구요. 제가 최초에 1300만원 할인 요구한거 아닙니다. 딜러사측에서 3GT가 차량 출고 11월 내로 가능하며

할인도 1300만원 가능 하기때문에 이걸로 진행하시라 권.유. 받고 진행 한겁니다.

할인에 목숨을 걸었네, 돈에 눈이 뒤집혔네, 별에별 소리를 다들었습니다.

최초에 부산 동O H 지점에서 제시한 프로모션 금액을 안내받고 부산에 코OO 다른 지점 확인 결과 프로모션 차이가 크기때문에

진행한 겁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때 마저도 가격 비교를 하며 소비를 하는데 차는 더 큰 개념의 소비 아닙니까?

또한 그정도 프로모션 금액이 차이가 나면 의심해 봐야지 그걸 그대로 하냐? 이런 의견도 봤습니다.

네 저 성격 엄청 꼼꼼합니다. 불합리한거 절대 못넘어가구요. 제가 확인 안했겠습니까?

왜 이런부분에 차이가 나냐? 견적서 받구요, 계약서 쓸때까지 다 확인했습니다.

차대번호 받고 보험접수,캐피탈 진행할때 까지도 의심아닌 의심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저 할인을 진행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해당 지점에서 제시한 할인인데 제가 무리한건가요? 명확하게 판단해주십시요.

정리하자면 최초 1300만원 할인으로 진행됐구요. 출고 하루전 900만원(추후 확인시 950만원 이라는데 중요한건 아닙니다)으로 바꾸자.

제가 동의할수없다 지점장에게 따지니 회의를 거쳐 1100만원에 할거면 하고 안할거면 환불해라.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보배에 글을쓰고 나니 1300만원에 해주겠다. 이겁니다.

논점은요 계약서를 다쓰고 출고 하루전날 일방적인 계약 금액 변동으로 차를 받지 못한거. 이겁니다. 할인금액이 중요한게아니구요.

그리고 시시각각 상황에 따라 변하는 프로모션 할인 기준을 물었는데요 해당 지점장 대답 못합니다.

저만 특별 케이스로 할인해준답니다. 참 들으면서도 얼마나 씁쓸 하던지.

저만 해주는 이유는 보배에 글을쓰고 공론화가 되었기때문에 저에게만 기존대로 출고 해주겠답니다.

이게 무슨 동네 시장에서 생선팝니까? 목소리 크면 이기는 거에요? 뭐하는 건데요?

기자님이 왔다 간후 지점장님 저에게 전화오셨죠? 뭐 다시는 전화 없을거라더니 전화와서 하는말

"다시한번 고객으로 모실수 있는 기회를 달라 최선을 다하겠다" ,"보배에 글을 내려달라" , "해당 딜러대신 나를 욕하라"

이미 물병은 깨졌고 물은 다 쏟아 졌습니다. 물병을 붙여봐야 물 새는건 어쩔수 없죠.

영업이라는건 신뢰입니다. 당신들을 믿고 진행했는데 돌아오는건 무책임한 답변 뿐이였습니다.

또 앞전 글에서 그냥 환불받고 글지워라. 차 안산다면서 왜 글올리냐? 보상을 바라냐?

제가 이번일을 묵인하고 그냥 환불받거나, 출고 하루전이니 그냥 진행했다면요? 공론화 되지않았고

이런 형태의 판매가 계속 이루어 졌겠죠. 저 하나로 크게 바뀔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알림으로써 경각심은 가지겠죠.

그거면 됩니다. 이런 계약의 피해자는 제가 마지막 이였으면 합니다.

전 이미 모든 금액 환불 요청 해놓은 상태이며 어떠한 보상 요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보배 회원님들이 우려하신 이슈화 시켜서 이득 취하고 글지우고 그런짓도 하지 않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내 일처럼 도움 주신 보배 회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보배 회원님들은 멋진분들 이라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