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혀서 정차중에 잠시 브레이크에 힘이 빠져서 슬금슬금 기어가더니만 앞차를 톡.... 건드렸습니다.
세식구가 타고있는데 이 여편네가 3일동안 병원도 안가면서 지 아는 사람들 말로는 일단 보험처리해서 병원에 가면
합의금이 나온다더라 뭐라 하면서 10만원 바로 줬는데 보험처리 하자고 해서 20만원주고 끝냈습니다.
정말 쓰레기들 많더군요... 애가 어리던데, 자식키우는 사람들은 잘 못그럴텐데...
전 뒤에서 때려도 범퍼 이상없음 그냥 보내줬는데...
뭐 어디가 아프고 저기가 아프고 하는데
그몸으로 어떻게 과속방지턱을 넘는지도 모르겠네요.
에휴... 솔직히 갑자기 갈등이 생깁니다.
아직까지도 범퍼에 이상없음 보내주는게 당연하고 쓰레기 짓은 하지 못하겠지만
다음에도 과연 제가 그럴수 있으려는지... 그냥 보내주면 나만 당하고 사는 병신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 살아야 하는걸까요...
택시는 스치기만 해도 입원 입니다..( 일부 비양심 택시..)
그차주분 인상쓰면서 내리시더니 자기차량 발로 툭차더니 미국에서는 주차시
범퍼 치면서주차한다하시면서 괜찮아요~~ 그냥가세요하시던 아저씨가생각납니다
씁쓸하더라구요..
파이프가 무거워서 앞이 붕 떠있는지라 그냥 밀려버리더군요..ㅋ 앞에 꽝!! 우리포터가
앞이 찌그러질정도로 박았는데 다행이도 이게 왠걸!! 노가다꾼 트럭이여서 그냥 보내주더
군요~ 감사하다고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했는데 젊은이가 기본이 되있다믄서 그냥 보내
주더이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