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쿱이 스포츠카 할증이 붙는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그저 수긍만 하고 계실건지요...?
왜 아무도 이의 제기를 안하는 겁니까..?
투스카니, 티뷰론, 스쿠프 패밀리가 스포츠가 될때...
어이없긴 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체념하고 탔습니다...
포쿱에 스포츠카 할증이라는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터보가 올라가니 당연히 스포츠 할증이지 않는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실제 터보가 올라가서 출시된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터보가 붙으면서 3도어인 골프 GTI는 스포츠 할증이 붙지 않습니다.
베르나 스포티나 액센트 3도어가 붙지 않는것도 그렇고요...
단지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일관선이 없이 포쿱은 문작 두개니 할증이다?
그러니 그냥 이해하고 타세요...이건 아닌겁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는 스포츠카 보험료가 비싸다는것을 알고는 계실겁니다.
단, 미국은 스포츠카 할증 제도가 없습니다.
단지 차량따라 비싼 보험료를 내고 안내고를 하는것이죠...
즉, 사고율이 높고 보험사들이 손해를 많이 보는 차종이 비싸고...
그렇지 않은 차가 싼 보험료를 내지요...
세단이라 하더라도 비싼 보험을 내는 차가 있고...
2도어건 뭐건 간에 사고 덜나는 차는 보험이 싼겁니다.
이게 합리적인것이죠....
우리나라도 차량별 등급제를 이미 실시중에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에 차증이 있는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 할증이라는 애매한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여러분들이 지적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포르테쿠페...
이차가 출시되어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도 내고...
실제로 차가 좀 위험하더라...이러면 저도 할증 붙는거 이해하겠습니다.
투스카니 사고 많으니 보험 비싸게 주고 타겠다 이겁니다...
누가모래도 스포츠카라 부를만한 차들 할증 붙는것도 이해하겠다는겁니다.
단지! 2도어라서 할증 붙는다는 개념이면...
보험사들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그냥 손쉽게 장사하겠다는 마인드인거죠...
제대로 통계를 내고 증거를 제시하란말입니다.
2.0이어서 스포츠컨셉이라서..
지상고가 낮아서 문짝 두개라서...
이런거 말고요...제대로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라는 겁니다.
새로 나오는 차가 2도어니 일단 적용..?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너무 순한겁니다...
여러분들 본인의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의 제기도 하시고 보험사들이 난감할만하게...
제대로 의견 제시를 하시란 말씀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저 스포츠니까 비싸다...이거 아닌 이유는...
다음과 같은 차종을 댈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차종:
골프 GTI: 200마력 터보에 2도어 모델입니다. (물론 4도어 모델도 있습니다.)
=> 이차? 스포츠 할증 안붙습니다.
푸조 206RC: 180마력 수동만 나오는 모델이고 2도어 모델입니다.
=> 역시 스포츠 할증 안됍니다...
베르나, 액센트 3도어 등은 역시 스포츠 할증 아닙니다.
뭐 이거 말고 비엠 335i 같은 차...300마력오버 스펙입니다.
인피니티 G35,G37 역시 고마력 후륜입니다.
역시 스포츠카 아닙니다. 4도어라 그렇습니다.
AMG, M 모델만 아니면 고마력이어도 세단이면 패습니다.
란에보는 4도어면서 스포츠 할증 붙인다고는 합니다만...
여러분은 어떤차가 사고율이 높다고 보시나요?
과연 포르테 쿱이 이런 차들보다 손해율이 높다고 보시나요?
사고율이 높아 10퍼센트 정도 보험이 비싼건 이해해줄수 있다 이겁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차를 스포츠카라고 하는 건 뭥미? 라는 거죠...
우리 한번 생각해봅시다..!!
왜냐구요?
대한민국 보험이니깐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유리한 쪽으로 갖다 붙이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뭘 새삼스레..
아닙니다^^ 미국에서 제가 18살때 300zx 트윈터보 보험료 월 650불 정도였습니다
물론 풀커버리지 기준이었구요
당시 환율이 800원대였으니 월 60만원가량 되는금액이었네요
연간으로 700만원정도 나온다는 얘기죠~
한국 자동차보험료 절대 비싼편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미국에서 제가 18살때 300zx 트윈터보......????
일단 가격대가 접근성이 용이한 가격대입니다. 이말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첫차로 선택되기 쉬운 가격대란 것이죠. 거기다 쿠페모델입니다. 엔진출력이 어떠하든 외관상 젊은 층의 구매가 대부분일꺼란 예측이 나오겠죠.
그럼 혈기왕성한 젊은 오너들이 그냥 얌전히 운전할까요? 분명 포르테 쿱으로 얌전히 운전 안해봐야 출력이 좋은편이 아니니 한계가 있겠죠. 하지만 보험사에선 관심사항이 아닙니다.
지금 제가 타고 있는차는 미니쿠퍼S입니다. 작은차체에 문두짝 달렸고 1.6리터엔진에 터보올려져서 175마력냅니다. 잘 나가죠 (나름) 당연히 문 두짝에 출력도 어느정도 나와주니 스포츠카 할증붙겠구나 했는데 골프와 마찬가지로 스포츠카 할증대상이 아니더군요.
의아했지만 다행스럽더군요. 돈 굳었으니까요. 이유를 묻자 보험사에도 모르겠답니다. 그냥 소형차로 분류되어 있다네요. 차에 관심없으신 분들 미니보시면 경차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방고속도로의 경우 좀 외진곳은 톨비도 경차요금 받으시더군요.
골프도 외관상 그냥 평범한 해치백모델로 보입니다. 출력 이런거 안봅니다 보험사에선요.
그랬다면 투스카니 티뷰론 스포츠카할증 제외되었겠죠.
구매연령층이 어리거나 이차는 애들이 사서 좀 밟고 다니겠구나 싶은 차. 장난 좀 쳐서( 튜닝) 많이 밟겠구나 싶은 차들의 경우 스포츠카할증을 붙인다는게 제 생각이고 제 담당 보험사 직원도 그렇게 말을 하고요.
어쨌든 문 두짝이면 거의 대부분 스포츠카 할증이 붙는다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해치백 빼고^^
제 생각엔...스포츠카 할증을 붙일려면 그 차를 타는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선택하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할 듯.
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사지 말든가~" ㅋㅋㅋㅋ
근데 비스토 터보는 터보 달았는데 머 없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