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살고 있는 빌라 외벽에 페인트칠을 새로 했네요
그런데 어머니 차량 (그렌져 TG 은색) 덮어 놓지도 않은채 공사를 진행 했나봐요
차량에 페인트라기 보다는 투명한 니스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이 차량에 묻어 있습니다
차량을 반으로 잘라 말했을때 주로 뒷부분 쪽으로 말입니다.
현재 공사업주와 통화가 되어 내일 오전에 자기네들이 차를 가지고 가서 광을 먹인다나?그랬다는데
이건 어머니 말씀이구요...
제가 차에 대해서 무뇌한 이라서요
이것이 올바른 보상 방법인가요??? 도와주세요
올도색을 했는데요 전 앞부분만 그랫구요 암튼 도색을 햇는데요 그당시 350나왔구요
첨에 못해준다고 해서 신고하고 합의까지 봤음니다 랜트 비용에 피해 보상까지 도색비 말고
100정도 더 받은거 같아요
96~97년쯤에 사건이 터졌는데
페인트가 날려서 무쏘 보닛과 지붕에 흰 페인트가 여기저기 흩뿌려졌죠.
당시 아버지께서는 올도색을 하지 않으시고
그 사람들 요구대로 그쪽에다 차를 맡겨서 페인트를 제거했습니다.
일단은 반짝반짝하게 됐네요.
그로부터 10년 후...일은 터졌습니다.
지붕 앞쪽 가운데부터 페인트가 허옇게 뜨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확대되고 심해지고..
보닛도 허옇게 뜨기 시작하고..
지금 지붕 면적의 약 70프로가 다 벗겨진 상태입니다.
한군데는 조그맣게 녹까지 슬려고 합니다.
보닛은 면적 30프로 정도가 표면이 벗겨지면서 광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입니다.
대충 표면만 갈아내서 제거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사업주 요구대로 그 사람들이 차를 수리하게 맡겨 버리시면 안됩니다.
더불어..어느 날 밤새고 점심때쯤 나와보니
주인아저씨가 자취방 건물옆면을 도색했네요.
국산 125cc라지만 그래도 돈이 300만원 짜린데..
제 바이크에 페인트 다 날렸습니다.
몇십만원 가지고 주인아저씨랑 싸우고(착하셔서 그동안 잘 지냈으니..)
이사 갈 각오까지 할려니 짜증나서 걍 콤파운드로 열심히 제거하기는 했는데
기분은 참 더럽네요. 그래도 애지중지하며 관리하는 바이큰데..
90년 초중반 차량들의 경우 차량의 색상에 따라서 페인트 박리현상이 있습니다.
그당시의 차량용페인트가 품질이 지금보다 좋지 않아서 10년정도 지나고 나면
열을 많이 받은 곳을 중심으로 상도부터 차례 차례 박리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허옇게 된부분은 하도페인트가 노출된것 같구요)
길거리에 다니다 보면 소프님의 말씀처럼
오래된 년식의 차량중에서 도막 박리된차들 많습니다.
올도색을 해달라고 해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참 헛갈리네요 어떻게해야 되나요??
페인트 다 벗겨질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도색 합니다.
일단 출고되어 도색을 새로하시면 원칠 다음 투명입힐때
원래도색 투명 3번 입힌다하면 밖에서는 한번이나 두번으로 끝나죠..
직영이나 기타 공업사나 마찬가지일껍니다..차상태 여러군데 물어보시고 웬만하면 광택을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벽체에 페인트 칠을 하는데 니스같은것이라면 믹싱리퀴드나 바인더일겁니다.
수성접착제로서 방수역할하는것이구요. 수용성이라서 차량페인트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광택하는 곳에가서 따뜻한 물이나 스팀으로 세차하면 깨끗해집니다.
그후에 광택왁스작업하면 될것 같네요....너무 걱정 마세요...^^
반대로 옥상방수할때 사용하는 유성타입의 폴리우레탄 프라이마같은경우는
(니스처럼 보입니다)
왠만하면 제거가 안되니까 , 올도색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