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방금 집에오던길에 일어난 일입니다 불과 20분전입니다. 버스 좌석에 사람이 다 찼는데 왜 출발 안하냐며 기사아저씨에게 욕을하며 시작된 일이구요 주변 사람들이 저지합니다 잠실역에서 덕소역까지 가는동안 약 20분간 계속 욕과 난동을 부립니다. 결국 저지하던 착한 젊은 형님께서 앉으라고 계속 요구하며 앉히려고했지만 왜 폭행을하냐며 '내가 니 샌드백이냐?' 라며 반박을하며 절대 앉지 않습니다 ,<--- 여기서 사람들 개 폭소 ㅋㅋㅋㅋㅋ 결국 스스로 피해자인냥 직접 덕소역으로 경찰을 불러냅니다. 사람들 어이가없어 모두 웃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이런사람이 계속 생겨나고있다니.. 요즘 인터넷 무서운줄 모르나봅니다 자식도 있답니다 당당하게 다 얘기하더군요 덕소 XX 아파트 X동 X호까지요 저는 다 기억하고있지만 여기까진 밝히지 않겠습니다. 덕소역 도착하자 원래 평소엔 4~5명 내렸는데 오늘은 죄다 내립니다... 모두 내리자마자 기다리고있던 경찰에게 달려가서 서로 증인이 되주겠다고하고 저 역시 동영상을 찍었다고 번호를 남기고왔습니다. 결국 난동남과 젊은형님께서 근처 지구대로 갔구요 끝까지 경찰에게 자기는 피해자라고 폭행을당했다고 어깨가 아프다며 하는걸보니 꼭 호되게 처벌을 받았으면합니다. 영상은 사건이 발단된 시작지점에서 3분가량 찍은 내용입니다. 뒤부분에 유치한 언행과 말싸움이 많은데... 그부분은 못찍었구요 내일 네이버 뉴스에 나오고 처자식들도 보고 그제야 후회하겠지요.
아니면 술을 마시질 말던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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