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는 달리 추억의 삼국지 게임들이 가지고 있던 무엇들.
정신없이 밤샘하면서 플레이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문득 그런 궁금증이듭니다.
진영전을 체험해볼 수 있던 삼국지 군영전, 토탈워시리즈 같은 느낌이었죠.
내정도 있지만 이런 싸움이 재밌던... 장수 전용 기술들이 워낙 좋아서..
전작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그래픽도 좋아지고
중원을 지배하는 느낌이라던가, 전투시스템이 매력적이었던 삼국지5
삼국지 조조전 역시 밤새면서 했던 게임. 모바일로 나올 때 그 전직해서 성장하는 맛을 그대로 보여줬으면..
스타크래프트 이후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 부상하면서, 나왔던 삼국지 전략시뮬게임..
워크3같은 영웅시스템도 있던 기억, 나름 독특했습니다.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삼국지 게임.
저는 대전에는 취미가 없어서 그냥 같이 싸우면서 이동하는
던전앤드래곤이나, 파이널 파이트, 케딜락을 재밌게 했던 추억.
이런 원초적 게임의 재미를 주던 것들을 찾기가 힘들군요.
물론 이런 게임을 다시하려고하면 그래픽에 이질감 때문에 오래 못즐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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