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폭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열방 예찬 교회와 그 사택은 다른 곳은 날씨가 쨍쨍한데도, 같은 동네라도 다른 곳은 화창한데도, 늘 구름이 끼어있습니다.
위에 붙여놓은 그림과 같은 현상이 2017년 6 ~8월 내내 사택 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택은 항상 구름이 끼어 있어서 낮이라도 밤 같습니다. 그런데 집 밖을 나가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걸어갈 수록 구름이 옅어지고 햇볕이 쨍쨍 내리 쬡니다.
그만큼 다른 곳은 불볕 더위입니다.
우리 동네, 특히 사택 위에만 구름이 드리워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래 그림 링크들을 누르시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1편 http://interyechan.tistory.com/143
2편 http://interyechan.tistory.com/144
3편 http://interyechan.tistory.com/145
4편 http://interyechan.tistory.com/146
저는 이 글을 구름으로 가득 찬 하늘 아래, 어두 컴컴한 방 안에서 선풍기 하나만 켜놓고 추위를 느끼며, 선선한 정원과 뒷 산 바람을 맞으며, 매미와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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