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오랜만입니다 ㅎㅎ
얼마전 미국시간 2월 4일 일요일에 2018 NFL 슈퍼볼 결승전이 있었는데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었습니다.
슈퍼볼 광고는 언제나 뜨겁죠.
기아 스팅어 광고도 나왔습니다.
픽업트럭들은 어떤 광고가 나왔을까요?
일단 도요타는 툰드라를 내세웠습니다.
2018년형으로 오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한 마이너체인지를 감행한 도요타 툰드라는
광고에서 유대교 랍비, 불교 스님, 천주교 신부, 이슬람교 네명의 종교인이
도요타 툰드라를 타고 수퍼볼을 보러간다는 컨셉트의 우리는 하나의 팀이라는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램 트럭은 아이슬란드 바이킹의 배를 견인하고 아이슬란드 툰드라 지역을 뚫고 슈퍼볼을 간다는 컨셉으로
위 윌 롹 유 라는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그냥 안싸우고 다 같이 하나되서 축구보러간다는 고런 내용입니다.
램은 작년에 램 트럭 브랜드가 픽업트럭시장 점유율 3위를 했지만 판매대수가 2위 쉐보레 실버라도를 턱밑까지 따라간 수치라
힘을 받아 더욱 신명나는 홍보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하나의 광고를 슈퍼볼에 더 삽입했거든요.
또 하나의 램트럭 광고는 미국 흑인 인권 문제를 전국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사회운동을 벌이고 총격으로 세상을 떠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내세워
각자의 위치와 가족, 공동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자라는 이야기로 각계 각층에게 이타적인 삶을 살자는 메세지를 던집니다.
그러면서 램 트럭도 마치 워낭소리 소처럼 강력한 힘과 성능을 가지고 처해진 상황에서 봉사한다는 뭐 고런 내용입니다.
심금을 울리면서 차 광고 쓰윽.
나쁘지 않죠.
그러나 요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에서 좀 많이 까였습니다.
감히 마틴 루터 킹의 봉사를 왜 자동차광고에 상업적으로 갖다 끼우느냐는 의견들이죠.
아쉽게도 포드, 닛산, 혼다, 쉐보레는 트럭광고 말고 다른차 광고를 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광고를 냈고요.
전설적인 락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엄청 이쁜 여배우 리브 타일러의 아빠)가 차를 트랙에서 받자마자
도라이 기질을 뽐내며 전진하지 않고 후진을 합니다 ㅋㅋ
그리고 한바퀴를 신나게 돌고나니 컴퓨터그래픽으로 그의 리즈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무수한 여성팬들이 그를 향해 환호를 지릅니다.
스팅어 타면 젊어진다는 고런이야기죠 ㅋ
스팅어가 미국제 작년 12월에 나온걸로 아는데 미국에서 한대도 못본것 같아요.
홍보 많이 하니까 곧 많이 풀리겠죠?
제네시스는 꽤 많습니다 ㅎ
광고이야기는 요기까지고 또 다른 이야기 다음 글에 뵙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