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물가인상률 보단 많이 올랐음.
특히 2세대전쯤?인가가 꽤나 많이 올렸음.
되려 ad는 그리 많이 올린 느낌이 없음.
뉴스나 댓글들 보면 극적?인걸 노린건지 몬지 풀옵가격 거론하지만
솔까 의미없다 생각하고
오토에 가죽시트들어가는 정도의 트림이면 그렇게 극적이진 않음.(이돈이면 소나타사니..수입차 사니(당췌 모?) 머 그런 말들)
혹자들은
현기가 가격을 올리다가보니 일본차나 독일 엔트리의 가격벽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다.
그래서 더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는 자충수다 뭐다 그러는데
내 생각은 이럼.
우리가 진정 저렴했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의 현기는 글로벌하게 경쟁하던 차가 아니었음.
포니액셀 이후로 현기는 싸구려 차 그 자체였으니까.
그런차가 저렴하지 않으면 어떻함?
그런데 현기가 가격 올라가던 시점이 바로 현기의 경쟁력도 같이 올라가던 시절이었음.
한마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메인 시장의 메인 라인업에서 경쟁하려고 올라가던 시절.
다시말해
그 갭이 줄어드는 만큼 가격 상승도 그 갭만큼 줄어들었다 보는게 타당한게 아닐까 싶음.
그걸 현까의 논리 그대로 현기가 악덕기업이라서? 그게 전부일리는 상식적으로 아니라 봄. (머 독점적 지위가 영향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말하고싶은건 그게 제일 큰 이유는 아닐꺼란 이야기.)
현기가 외계인을 고문하는게 아닌이상
성능 좋으면서 옵션 동급최고에 연비좋고 가격도 싼 차 만들면 인지도고 뭐고 시장 정복임. 그거 독일차도 쉽게 못함.
올라가는(=경쟁하기 위해 품질을 최소 엇비슷하게 맞춰라도 가는) 한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후발주자니 만큼 크면 컸지 작진 않았을꺼임.
땅파서 나오는게 아닌이상 좀더 좋아지면 그만큼 비용이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건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짐.
성능은 싸구려에서 극적으로 올라가면서 가격은 차이 없길 바란다?...그건 이상론이고. 현기 외계인고문설 아니면.
결론적으로
현기의 그간 극적인 가격상승요인은 현까논리 그대로 현기가 악덕이라서 독점적 지위로... 그 자체가 이유라기엔 넌센스란 말.
아무도 현기가 과거 포니엑셀 수준의 글로벌 기준에 한참 못미친 차를 저렴하다고 판다고해서 그게 좋다고 할 사람 없다고 봄.
한마디로 두마리 토끼 다 잡으란건 외계인 고문하란 소리.
그냥 그간 그 갭이 줄어드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음.
차라리 이번 ad처럼 가격 변동폭이 예전만 못한건 그만큼 글로벌 기준에 올라와서 동급대비 외산차들과 비슷해진 결과물이 아닐까 싶음. 예전처럼 극적으로 가격상승 요인이 발생할 만큼 기본기가 없는 차에서 바뀐게 아니기떄문에.
타사 준준형 가격은 더 올라서
그나마 저렴한게 아반떼라는것도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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