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대는 미츠비시와 계약을 맺고,

미츠비시 엔진을 넣은 차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V6 2.5L 델타 엔진을 독자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엔진은 그랜저XG와 마르샤에 장착된 엔진입니다.

XG의 경우 2.5L 모델이 가장 많았는데, 델타 엔진의 성능은 당시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델타 엔진은 2004년 개량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랜저 TG와 오피러스에 들어가는 뮤 엔진으로 개량되었습니다.

물론 LPI 엔진은 그 이전부터(트라제XG 등에 뮤LPI를 적용했습니다)

192마력 엔진입니다.

아직도 엔진 성능이 탁월하지 않아 많은 사람에 입에 올라왔지만

현대에서는 가장 가능성있는 엔진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츠비시가 현대와 같이 에쿠스를 만들며 현대 에쿠스에 지급한

V6 3.5L 시그마 엔진입니다

미츠비시에선 프라우디아라는 이름으로 시판된 에쿠스의 몸에 들어갔죠.

현대는 이 엔진을 개량했습니다.

에쿠스에 들어가는 3.3 람다(247마력)

그리고 그랜저TG에 들어가는 3.3 람다(233마력)

으로 개량하는데 성공하고, 이어서

3.8 람다엔진 개발에 성공합니다.

V6 3.5L 시그마 엔진이 변한것이죠.

높은 출력으로 현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중에 하나입니다.

제네시스도 람다엔진이니 사실상 시그마엔진 계보에 들어가는거겠죠?

현대 독자개발 엔진이라면 이걸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엔진은 NF소나타에서 쓰인 2.0 엔진입니다.

사실상 미츠비시 엔진이라는게 맞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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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은 트랜스폼 출시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V4 2.4L 세타엔진을 개량한 세타2 엔진이 나왔기 때문이죠.

기존 엔진 대비 마력이 16마력이나 증가한 소나타의 세타2 엔진은

자그마치 163마력이라는 수치를 자랑했습니다.

(조사결과 도요타 캠리보타 1마력 낮은 수치...)

4기통 치곤 높은 마력인 셈이죠.

현대독자개발~
핏줄을 알수없는 2.4L 세타엔진입니다.

트랜스폼으로 오며 180마력대라는 높은 마력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이는 2.7 뮤엔진과 겨우 10마력 차이를 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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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산차 게시판이 혼잡합니다.

시빅과 그랜저 논란부터 별의별 글이 많네요.

여러분께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글을 쓴 거구요.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 차를 보며 기분이 좋아 올립니다.

현대기아차는 가격인상, 원가절감 둘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네요

A/S 라도 조금 친절하게 해 주던지 ...

(제 지식으로 쓴거라 틀린점이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