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알버트 비어만에 대한 글을썼는데 또 쓰게 되는군요...
bmw m을 주관했던 알버트비어만이지만,한국에 와서는 철저히 한국적인 스타일로 변신한듯 합니다.
그 이유는..
eq900에 걸맞는 타이어 선택시 정의선 부회장이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넣자고 제안했지만 알버트 비어만이 반대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겨울에 윈터타이어를 끼우는 사람이 적으니 그냥 4계절 타이어로 가자고했고,그말을 듣고 위에서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3.3터보도 도입하고 뉘르부르크닝에서 담글질하고,4륜구동도 집어넣고...차체강성등에서도 월등히 좋아졌지만..
제일 중요한 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라니....
이럴러면 컨셉을 2세대 에쿠스처럼 잡았어야 하지않았을까요?오너드리븐보다는 쇼퍼드리븐으로...
국산 메이커들이 타이어에 인색한게 좀 아쉽습니다.
370마력,420마력급 고출력 차량에는 별로 안어울리는것같습니다.
정몽구보다는 좀더 진취적이고,도전적이고.......
트랙션은 타이어빨이 제일 중요하죠...
국산 4계절 보단 여름용에 가깝습니다.
물론 썸머스포츠 와는 차이는 크지만.
그리고., 고성능타이어 옵션선택이라는 좋은 의견을 주셨군요....
윗불 말씀대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했으면 모두를 잡는 선택이 되었겠네요
거기에 대한 불만은 딱히 없네요... LA같이 눈이 오지 않는 지역이라면 섬머 타이어 끼우겠죠..
더군다나 고출력 후륜구동 세단이니...
관계자 분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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