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선정 ‘2008 워스트카’ 현대차 굴욕
[서울신문] 2008년 11월 18일(화) 오전 09:45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2008년 한해를 정리하는 베스트&워스트 자동차(2008’s Best & Worst Performing Cars)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 결과 일본차는 ‘베스트 카’ 순위를 독식한 반면 한국 차는 단 한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퍼포밍 카’ 순위에서 일본 기업의 자동차들은 1위부터 10위까지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토요다 하이브리드 프리우스(Toyota Prius hybrid)가 올해를 빛낸 베스트 퍼포밍카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혼다 CR-V와 혼다 씨빅(Civic)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이 같은 순위는 총 5가지 요소를 고려해 결정됐다.
2008년형 차량에 한해 ▲미국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리콜 규모와 빈도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내놓은 ‘신뢰도’ 점수 ▲오토모티브 리싱가이드(Automotive Leasing Guide)점수 ▲NHTSA, 고속도로 보험공단(IIHS)이 내놓은 충돌 테스트 점수 ▲미국 환경보호국(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평가한 연료 경제성과 연비 등을 고려했다.
포브스는 그중 1위를 차지한 프리우스에 대해 “안전성 면에서 최고 등급을 맞았으며 한해간 리콜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연료 경제성(46mpg)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라고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베스트’ 는 일본차가 싹쓸이한 반면 ‘워스트’는 미국차와 한국차가 대부분이었다.1위에는 미국 크라이슬러 브랜드인 닷지 어벤저(Avenger)가 이름을 올렸으며 2위도 역시 같은 기업의 세브링(Sebring)이 차지했다. 3위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가 ‘워스트’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 자동차 중에서 현대 산타페와 현대 베라크루즈는 각각 워스트 카 5위와 9위 등 총 2대가 선정됐다.
다음은 포브스 선정 ‘베스트 & 워스트 퍼포밍 카’ 톱 10
-Best
1. Toyota Prius
2. Honda CR-V
3. Honda Civic
4. Toyota Rav-4
5. Toyota Camry Hybrid
6. Honda Accord
7. Lexus IS 250
8. Toyota Yaris
9. Scion XD
10. Acura TSX
-Worst
1. Dodge Avenger
2. Chrysler Sebring
3. Jeep Grand Cherokee
4. Nissan Xterra
5. Hyundai Santa Fe
6. Ford Explorer
7. Jeep Liberty
8. Saturn Vue
9. Hyundai Vera Cruz
10. GMC Acadia
현대 컨셉과 가장 안어울리는 차~~
서글픈 현실... 이제곧 짱깨차=한국차 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결국 고유가의 혜택을 톡톡히본차량... 게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개조만해주면..
연비 더 좋아진다는...
서글픈 현실... 이제곧 짱깨차=한국차 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최소한의 에티켓 모르나요? 대학 다닐때 리포트 안써봤어요? 출처없으면 0 점입니다.
혹 안써봤다면. 먼저 미안합니다.
퍼 나를꺼면 최소한 예의라도 지키시죠?
현대 컨셉과 가장 안어울리는 차~~
제네시스쿠페보다 더 괴상하게 생기기도 힘들텐데..
씨빅까는 현빠들 열 좀 받겠네요ㅋㅋ 훈훈한 소식 잘 읽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