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는 그랜드 스타렉스의 판넬 밴 모델을 ‘아이로드(iLoad)’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116마력 2.5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한 아이로드는 동급 최고수준의 적재용량과 편의사양을 자랑하며 보증기간 또한 막강하다. 후륜구동 차체에 양쪽 측면 도어가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고 뒷문은 캐비넷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이로드라는 이름은 화물을 뜻하는 ‘load’에 ‘i’를 붙인 것. i10, i20, i30등 유럽시장에서 i로 시작되는 차명을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베라크루즈를 ‘ix55’로, 8인승 그랜드 스타렉스를 ‘i800’으로 소개한 바 있다.
아이로드는 2009년 1월부터 시판되며 정확한 사양과 가격 등도 그때 발표될 예정이다.
민병권@ RPM9 [ http://www.rpm9.kr ]
연비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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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근데 한국에도 저렇게 범퍼 도색 안된 검은 플라스틱인 모델 있나요? 어제 카캐리어에 실린 것 보긴 했는데(여기는 울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