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와 k7은 절대 동급으로 비교할 수 없음.
내부공간이나 스타일등에서 차라리 연령대나 용도(스포티/패밀리...사실 걍 세단에선 차이라 해봤자 이것도 도찐개찐임.)에 따라 갈릴지언정.
일단 sm6은 최근 mdps이슈에서 조금 자유로울 수 있다는거.
하지만 에어백은 구세대를 쓴다는게 큰 감점요소.(현기의 mdps는 제한적상황이라면 이건 전체에 해당되는거라)
안전이슈가 사고이전엔 그닥 체감되는게 아니라 당장 어필하긴 힘들다는게 딜레마.
생각보다 토션빔은 그닥 크게 체감되는 마이너스적 요소는 아니라는거.
핸들링이나 서스 댐퍼 셋팅이 젊은 취향. 조금 딱딱하단 이야기. 뒷좌석 승차람이 포지션감안하면 이뭐스러움.
특히 이거 중요한데 s-link와 엠비언트 라이트(실내조명)는 꼭 넣어야함.
요즘 현기는 이런 장식적 옵션은 빠져도 기본도 봐줄만하다면 sm은 답이없음. 실질적으로 le등급 이상을 사야함.
그리고 이걸 넣더라도 메뉴조작방식이 이뭐병임. 조금 과장하면 어르신들 스맛폰 첨 만지는거 마냥 좀 난잡함. 메뉴트리를 타야하는경우도 있어서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조작이 매우 힘듬.
이거때문에라도 어르신에겐 sm6는 아웃일듯.
k7은 뭐...
최근 터진 mdps가 뼈아프다고 할 수 있음.
과장됐던 아니던간에 이미 네티즌의 주요떡밥 모두까기 대상이라 내수차별 이슈처럼 무덤까지 따라다닐듯.
넘사벽의 크기나 인테리어의 정돈성이나 다양한 트림에서도 모두 수준이상을 보여주는게 장점.
주행감은 우리가 늘 느끼던 현기의 성향임. 조금 가다듬어졌다해도 비슷하다 보는게 맞을듯.
sm6은 k7이나 그랜저등과 비교할게 아니란걸 주행해보고 실차 꼼꼼히 보고 느꼈음.
k5나 소나타등과 비교해서 우위를 점하리라 봄.
물론 가격도 비쌈.
뭐랄까 현기로치자면 소나타와 그렌저의 미세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 느낌. 그렇다고 그렌저가 될 수는 없는.
여기서 제일 불쌍한건 sm5.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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