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당초 내년 2월경 내놓을 예정이었던 에쿠스 후속모델 VI(프로젝트명) 출시시기를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
30일 현대에 따르면 울산공장 제네시스 라인에서 생산할 VI는 경기위축으로 대형차 판매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출시시기를 다소 늦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회사 내부에선 에쿠스를 일찌감치 단종한 상황에서 쌍용자동차 체어맨W와 수입 대형차에 맞설 플래그십 차종이 계속 부재할 경우 타격이 크다며 예정대로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현대 관계자는 "현재는 당초 일정대로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생산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출시할 경우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여러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형 세단 부재에 따른 공백에도 불구하고 수입차마저 판매가 부진한 현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현대 입장에선 마냥 시판을 미룰 수도 없다. 제네시스 판매가 어느 정도 뒷받침은 되고 있으나 경기악화로 미국시장 내 대형차 판매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딜러들이 제네시스에 4,600cc 엔진 탑재를 요청해 그렇게 했는데, 이제와 4,600cc급 대형차를 누가 사겠느냐고 말한다"며 "그렇다고 국내에서 4,600cc급 제네시스 판매에 주력할 수도 없는 만큼 4,600cc급 타우엔진 차종의 생산확대는 물론 체어맨W와의 경쟁 때문에라도 VI 출시를 서둘러야 하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VI는 길이 5,160mm, 너비 1,900mm, 높이 1,495mm 등 크기면에선 국내 최대다. 개별 전자제어 시스템 간 신호를 유기적으로 통합제어하는 차량통합제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브레이크를 잡거나 미끄러지는 위기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 실제 충돌 시 승객보호성능을 향상시키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시스템도 장착했다. 또 차선의 색상 구분이 가능한 차선이탈감지 시스템을 채택했다. 엔진은 3.8ℓ 람다와 4.6ℓ 타우를 탑재하며, 리무진은 5.0ℓ 엔진도 얹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있는사람들은 불항이어도 국산차자동차 1대값은 얼마건간에 신경도 안슴.ㅋ
너무 싸다고 쪽팔력,품격이떨어져 국산차안사고 1억이넘는 고가 외제차 타는 사람들인데..ㅋㅋ
그러고도 3년정도타다 신차나오면 멀정한차 또바꾸지,에쿠스 후속은 최소 1억 이상으로 가격을 매기면 대박난다.
있는사람들은 불항이어도 국산차자동차 1대값은 얼마건간에 신경도 안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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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4만원 받고 떨어진 대한민국의 90% 떨거지들은 그것 받고도 좋다고 술한잔 할지라도...
경기 어렵다 소리 뿐이지~ VI 나오면 사는 사람 정말 수두룩 하다.
나도 내외 디자인 궁금하니깐 그냥 출시시기를 기존 예정보다 땡겨서 출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