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 용산에 갔었습니다.
볼일이란 아이나비 강북센터에 가방을 두고와 찾으러 간거였어요.(가방은 무사히 찾음 가방안엔 주유한 영수증만 있었음)
근처에 현대차전시장이 있길래 들어갔죠.
그랜저에 앉아 이것저것 보며(이때 영맨 다가옴)
나:길에 다니는 그랜저를 보면 2.7이나 3.3은 보이는데 2.4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영맨:2.4나 2.7이나 가격차이는 많이 안나요.
2.4 사서 떼버리고 2.7 다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나:2.4자동차세는 얼마내나요?
영맨:수첩을 들고 오며 한 70여만원 냅니다.
나:네비게이션 말인데요.나와서 다는 네비게이션 말고 공장에서 출고할때 달고 나오는 네비는 지도 업데이트는 어디서 해주나요?
영맨:현대차 사이트 가면 해줘요.
나:현대차 사이트요?현대차사이트에 지도바꿔주는게 어딨어요?어째 잘모르시나봐요.
영맨:옛날에는 cd지도로 바꿔주곤 했는데 이게 불편하다하여 지금은 인터넷 들어가면 해줘요
어디서 오셨어요?
나: .... 영업소에서 나옴
아마 제가 알기엔 현대기아차는 출고할때 달고 나오는 네비는 현대폰터스에서 해주지 않을까 봅니다.
현대 홈피가보니 이 영맨얼굴은 안나와 있더라구요.
차파는 영맨이면 알고 있어야 되는데 그래야 고객이 물어보면 답변해 주는데.
영맨중엔 답변 못해주는건 고객센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영맨이라고 다 아는건 아니겠죠.영맨중에 차에 대해 모르는분들 수두룩하니까요.
그저 차팔아서 실적올리면 되니까요.
이런 영맨한테 차사서 문제발생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줄꺼 같지 않네요.
차팔면 그만.
수당이나 그런거 다 알아보고 입사했을 텐데
입사지원서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했을거 아녀
수당이나 그런거 다 알아보고 입사했을 텐데
입사지원서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했을거 아녀
도통...직업의식도 별로없고... 단지 돈벌이뿐이라고 생각하는듯.. 관심도없고...
그 사람의 정신자세 때문인듯하네요 ㅎ
현대차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