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극초반 직장남입니다..
2007년 부분 페리 NF 소나타를 타고 있습니다...(앞에 전면 그릴이 한줄에서 몇줄더간 )
결국 면허 따고 가족차겸 주로 제가 출퇴근용으로 타고 있네요....
2년여 정도 제가 타다 보니
요놈이 이제곧 10년
키로수가 23만4천여정도...(이미 아부지가 8년정도 타시면서 23만이 넘었습니다.)
제가 한 4천정도 탄거 같네요...
세월이 세월인지라 특히나 올 연말쯤에
여기저기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브레이크가 스폰지 현상이 생겨서
무서워서 운전할수가 없어
공업사 가니 ABS모듈이랑 브레이크 마스터 실러더가 범인 이라길래
결국 ABS는 비싸서 마스터 실린더만 바꿔도 일주일후 똑같아 지길래
보배드림에서 주워들은 민간요법;;;
(시동끈후 브레이크 페달이 부러져라 풀브레이킹 하듯 몇번 밟고 시동 키고 다시
펌프질 하듯 브레이크 밟고 시동끈후 다시 몇번 반복....하는..)
으로 고쳐 타고 있고...(물론 아직도 페달을 좀 깊이 밟아야 하지만...)
밧데리 사망 하셔서 밧데리 바꾸고...
어느날은 시동 거니까
갑자기 폭발음이 들려 옆을 보니 조수석 유리가 아작이나서;;;;;(아직도 원인 모를 미스테리 현상;;;)
유리 갈고...
여기저기 긁힌 부분 페인트 붓질로 멀리서 봤을때 크게 티안날정도로 보수도하고
뒤쪽 녹이난 휀다 부분도 페인트 붓질로 아예 덮어 버리고 ㅋㅋㅋㅋㅋ
고무가 삵아버린 와이퍼도
싸게 카렉스 껄로 바꿔주고.....
연비는또 드릅게 안나와서 기름값도 올라는데 기름도 쫙쫙 잡아 주시는 NF...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제 첫차이고
그래도 나름 디자인이 안질리고 오래됬어도 이쁘고
정도 들고 해서 앞으로 23만정도 더 타서 50만정도 찍어 봤으면 좋겠네요....
NF택시 말고 개인 승용차로 타시는 분들중에 50찍으신분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는 마스터실린더, ABS 모듈 19만 정도에 둘다 교체 했네요 대략 기억으로 60~70 정도 들어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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