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가 차를 하나 산다고 하는데
중고차 알아본다고 저한테 물어보든데
삼박자에 하부 판금까지 있는데
하우스까지 먹은거 같진 않고 조수석 방향으로
차고 좀 크게 난거 같은데 차량 수리비가 천만원이나
잡혀있는데 (차는 국산 준중형 ㄷㄷ)
일단 다른 매물에 비해 싸긴싸던데
이런 차들 수리 잘되어있다면 문제 없을까요?
13년식인데 주행킬로 수가 만오천이네요..
친구가 엔진소리 들어보니 이상없고
시운전 때도 괜찮았다고 하는데
혹시 전손급 사고 수리해서 타시는 분이나
경험자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전손급이면 하체가 좀 타다보면
핸들쏠리고 편마모오고 그렇습니다
그 차에서 누가 어떻게 축 사망했는지 알수가 없잖아요..귀신 붙어 있어요..
수리 잘되면 일반차나 그게그거에요
좆도모르는애들이 사고차하면 벌벌기어서 그렇지 몰아보면 수리가 잘안된차는 잡소리나 얼라이 비정상적으로 맞춰야한다거나 그런데 그것도 옛날이야기고
요즘은 차체용접이런것도 정형화되어있고 딱 포인트가 있어서 수리를 대충하기도 힘듭니다
아예 모르는사람이 수리한거면 모를까 정비공장에 있는 경력자가 수리했으면 충분히 타는데 지장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착하고 크게 이상없으면 타도됩니다 더욱이 준중형급은요
되팔때 힘들다 어쩐다 하는것들 말은 들을필요가 없는게 애초에 싸게샀으면 나중에 싸게 팔게 됩니다
싸게 사놓고 나중에 제값 못받네마네 그런 개소리들은 재끼구요 살때도 제값안줬는데 팔때 제값 나오겠습니까?
필요하면 사십쇼
차는 기계라서 문제있는 부분 고쳐 타기만 하면 제역할을 하는 물건일뿐입니다 생명체가 아니죠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