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는 솔직히 이제사 실망감이 기대감을 누르는 모양입니다...
폭스바겐의 아테온과 가격대가 충돌이 일어났을 때...
과연 스팅어를 선택할 국내 소비자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까지도 정확한 제원과 성능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답답함도,
스팅어에 대한 기대를 빨리 식게 만들긴 했습니다만...
아테온이 6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 소릴 들어 정신이 있는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4천에서 5천중반에 머무를 것 같더군요...
그렇게 되면 아테온 VS 스팅어의 박터지는 싸움이 될 것인데...
이리보나 저리보다 아테온의 승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하네요...
스팅어는 뭐 그리 됐지만....
기아의 텔루라이드는 기대감이 들더군요...
물론 이것도 가격 책정이 어떻게 되느냐 문제겠습니다만...
모하비 후속이라는 텔루라이드...
디자인이 너무 간지나지 않나요? 왠지 모르게 전형적인 미국차느낌도 나고...
아메리칸 스타일 SUV를 좋아하는 저로선 너무 좋네요...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대단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은 어떠세요?...
나오면 사실 분 많으실 것 같은데....
요즘보면 국산차에 대한 불신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수입차로 넘어가니까
(2016년에는 소나타보다도 벤츠E클이 더 많이 팔렸다는 통계도 본 적이 있네요...)
국산차 기업들도 이제는 후달리는지 잘 만들어내기 시작하네요...
최근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전체적인 완성도라든지...
텔루라이드는 확실히 멋지네요...
차량 디자인만큼 성능만 받쳐준다면...
국산 SUV를 사려는 사람 중에 이 차 안 살 사람 있겠습니까....
아니 그렇습니까 보배 국게 여러분? ^^
기아앰블럼은 용서할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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