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파크 4월 23일 출고차량을 갖고있습니다
차가 세컨차라서 2주정도에 한번 마트가는정도라서
15000km만 뛰었습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배터리를 출장교체하는데
바닥밑에 흥건한 기름을 발견하고 배터리 기사님이
라이트로 밑을 비춰보니 엔진오일 누유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마침 엔진오일 갈때도 되어서 스피드메이트에 갔습니다
차를 들어올리고 보시더니 절 부르시더군오
오일쪽 찔러보시더니 4L중에 2L는 빠진껏같다
엔진에서 갈리는 소리나 소음이 커지진 않았냐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엔진오일 교체한곳이 어디냐
쉐보레 공식에서 8개월 전이다라고 했더니 운이 정말 좋으셨습니다
하시더군요 그냥 처음엔 아 볼트가 좀 풀렸나 싶었는데
먼지가 쌓인부분들 하나하나 비춰주면서 여기는아니고
기름이 나와서 깨끗해진 곳을 비춰주며 여기가
엔진오일 부분이다 어차피 가실꺼면 제가 한번 풀러볼게오
하고 손으로 세바퀴 돌리니까 너트가 완전 풀려버리더군요
ㅡㅡ
이런일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 엔진이 붙어서 불나거나 못쓰게 된경우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ㅡㅡ
배터리 출동때문에 운좋게 알게되었다고 그랬더니
정말 10대중에 1대만 누유보고 오신다고
이건 쉐보레 공식에서 실수한거다 일반 주행으로는
이정도 볼트가 안풀린다고 단호하게 그러더군요
웃기는건 차가 엔진보증 5년인데
주말껴서 오늘이 그 5년째라는 겁니다
이거 공식적으로 컴플레인 걸어서 보증기간 늘리리고
그러시던데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확실히 엔진오일 교체하니 소리가 줄어들었는데
누유때문에 그동안 컸던건가 신경쓰이네요..
의견들좀 부탁드립니다
에휴 저런 기본적인건 잘 좀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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