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입니다
월욜날 오일팬 보증수리 하러 가는데
네버에 찾아보니
심하지 않은 누유는 가스켓만 갈아준다캐서
저는 오일팬 다 갈아줄지 가스켓만 갈아줄지 궁금하더군요
집에와서 다시
오토큐 전화해서
아까 방문했던 k3 차주인데요
제차 봐주신 기사님 혹시 통화연결 가능하냐물었더니
아 잠시만요
하더만
좀 있다가 아까 차주님 봐주신 분이 저희 오토큐 사장님인데 잠깐 자리비우셨다고 전화번호 알려준다해서
전번받고 전화했는데 가스켓만 이라고 하더라구요
알겠다하고 끊을라했는데 아까 주신커피 잘먹었다고..
아까 차번호로 예약하려고 보니 2년차 정기점검 안받으신거같다고 월욜에 수리하는김에 봐드리고 또 문제있으면 점검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
하필 뇌물?아닌 뇌물 드린게 사장님이었다니
ㄷㄷㄷㄷㄷ
이래 친절한 오토큐는 첨이네요 맨날 틱틱거리고 짜증만 내는곳만 가보다가...
나중에 미미교환할라는데
잘 한번 말해봐야겠......
점포마다 친절함이나 실력도 전부 다릅니더...ㄷㄷ
실력 좋은 오토큐 찾으면 그야말로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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