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그래도 여기가 제 놀이터라서...ㅋ
돌아가신 엄마가 어떤 여자의 손을 잡고 꿈에 나타나셨습니다. 아는 여자이긴한데.....ㅋ
꿈을 꾼 뒤로 조금씩 그여자와 엮이긴 합니다만...
꿈 속에서 엄마가 세수를 안하고 나오셨길래 혹시나싶어 산소에 가봤더니 정말 잡풀과 나무싹이 갑자기 자라올라와서 완전히 엉망이더군요...산소 정리 마치고 생각을 해보니 그냥 무시할만한 꿈은 아닌거 같아서요...
정말 제 연이라고 엄마가 손까지 붙잡고 나타난걸까요..?
얼굴보고 조심하라고 데려오신듯..
써놓고 보니 썰렁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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