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떤 분께서 장황하게 엔진기술력 부족이라고 헛소리를 길게 쓰셨길래 팩트 적어드립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1593768

2007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서 자동차 관세를 2.5%로 철폐수준에 협약하였죠.
근데! 미국에서 픽업트럭만큼은 절대 안 된다고하여 결국 픽업만 25%의 폭탄관세를 10년간 먹이게 됩니다.

현기는 10년간 절대 픽업시장에 못 들어가게 된거죠
FTA는 2012년 3월 15일부터 발효되었고 2022년 시장진입을 위해 10년 제한이 풀리는 시점에 맞춰 개발되는 픽업트럭이 종종 사람들 눈에 발견되는겁니다.


아무튼 제발 사실확인 좀 하십시다.
가만히 계시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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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계속 현지생산하면 전부 해결된다고 하는데 못 하는 이유를 댓글에 있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드림

1. 수익성 없음

     포드 F시리즈의 경우 20년이 다 되어가는 엔진 수정만 하여 만 달러에 만들어 3~4만 달러에 팔고있습니다.
     도요타나 현기가 개발해서 만들어봤자 대당 3만달러 수준의 원가이기에 가격경쟁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길게 

     보고 발은 걸쳐둬야 하기에 소극적으로 진출은 할겁니다.

2. 신설 라인 설치비용 과다

     현기차의 경우 해외전용모델이 있으나 완전히 신규 플랫폼과 신규 엔진에 대해서 해외 현지생산을 먼저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픽업에 들어갈만한 유일한 엔진이 타우엔진이고, 울산에서 엔진생산량이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연간 생산량이 5천대도 되지않아 라인가동율이 주문제작수준으로 현저히 떨어지는 실태죠.

     당연히 울산 타우엔진 생산 및 수출이 정답이며, 맨아래 제 댓글과 같이 돈이 되지않은 사업때문에 수천억의 엔진생산 라인을 

     추가해서 현지생산을 못하는거죠. 

3. 현지 시장진입 후, 라인 증설

      천의 하나, 만의 하나라도 픽업 시장 진입 성공적이면 미국 현지 라인 증설 후 생산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