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tg(08년식) 차량인데 아파트 1층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사진 속 좌측 은색 차량입니다
오전 11시에 차량에 이상이 없었는데 오후 4시쯤에 외출하려고 하는데 뒷유리가 파손되어있었습니다.
제차에는 블랙박스가 없어서 아파트관리사무실로 가서 cctv를 확인했는데 사람 딱 한번 지나가더라구요
저는 그사람이 한거라 생각하고 경찰서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서에서 형사분이 오셔서 이건 외부충격점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화면에 잡히는 사람이 충격을 가하는 장면은 아니라고 하셨구요
전 cctv에 제차뒤로 지나가는 사람이 가해자라 생각했기때문에 의심되는 부분을 가르키면서 이부분에 충격이 가해진게 아니냐 했더니 돌맹이나 다른 물체로 충격이 가해디면 무조건 흠집이 남을테고 하다못해 비비탄 총으로 충격이 가해져도 충격점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본인은 경찰이어서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깨진것 같다고..
형사분이 그랜저 tg차량 유리 자파현상이 있다는얘기 들어봤다고 한번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사업소도 가보라 하더군요. 수사도 진행은 하겠다고...
인터넷 뒤져보니까 앞유리 파손된 경우는 많은데 뒷유리는 없더라구요.
일단 집근처 서비스센터 두군데에 가서 차량문제가 아니냐 물었더니 본인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물렁물렁한 물체에 맞아 파손된거 같다고...
전 물렁한 물체에 의한 충격으로 유리가 파손된거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마음에 오늘 아침에 수원에 직영서비스센터에 가봤습니다.
직영점 외주유리업체에서 외부충격인거 같다라고 하더군요.
확실한 외부충격이라고는 안하구요. 열선에서 깨지기 시작한게 아니라고..
그럼 충격점은 도대체 어디냐고.. 흠집이 왜 안남았냐고 물었더니 예를들어 테니스공을 라켓으로 쳐서 날아온 공이 맞았다라든지, 아니면 날아오는 골프공에 맞았다라든지..
이런 말을 하네요
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게 아파트 주차장에서 테니스치는 사람이 어딨냐.. 골프치는 사람이 어딨냐...
설령 테니스공이 라고 쳐도 테니스공에 맞아 유리가 깨진다?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아파트 단지에서 그런 놀이 한 것은 전혀 안찍혀 있습니다
Cctv에 그런거 안나온다. 말을해도 외부충격이라는 똑같은 말만 반복하더라구요
외부충격점을 찾아봐달라.. 흠집이라도 있다면 자비로 교체할테니...
계속 여긴거 같다라는 말밖에 안하네요
흠집도 안남을만한 충격으로 유리가 파손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유리가 스스로 깨지는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리콜을 할만큼 문제있는 차종이 아니어도 말입니다.
억울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형사님 말 듣고 그렇게 의심을 해본거지 처음부터 의심했다고 한게 아닌데..
외부충격점이 안보이는데 억울하겠다고...
형사분이 그랜저 유리 말좀 있던데... 이소리를 하셔서 그렇게 생각해본거고 사업소가서 문제제기 해보라고 해서 가본거고..
제 글에 답변이 안달려 제목을 저렇게 수정한거구요
그리고 보배수준 어쩌고 한분..
저는 여기에 자동차관련 문의글 올라오니까 물어본거고 평소엔 여기에 현대차 어쩌고 글한번 안쓰는 사람입니다.
나름 만족하고 타고 다니구요.
저는 보배드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보배드림 수준 맘에 안들면 들어오지 마시고 답변 달지 마세요
그리고 반말 좀 하지 말고
차주입장에서야 누가 친것도 아닌데 깨졌으니 황당하고
다른 입장에서 보면 신차도 아니고 상당한 세월동안 어떤 충격을 받았었는지 알수 없는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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