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구소장입니다.
지난 3월 쏘나타 뉴라이트 이후 간만에 착석기로 인사드리네요 ㅎㅎ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좋은 일이 더 많았네요!
5월 초부터 얼떨결에 연애사업을 시작해서 한창 번창 중이고
(근데 여치니랑 논다고 G4렉스턴이랑 스팅어 착석기 사진 다 준비했는데 타이밍 놓친건 함정;;;)
6월 말엔 졸음운전으로 신차가 2800에서 할인받고 2400에 건진 아이오닉이 3200만원짜리 차가 되었고,
(덕분에 쌩유리로 댕깁니다...여치니랑 꼼냥꼼냥할 때 쫄깃쫄깃...)
7월 초엔 아버지의 승진과 그랜져 하이브리드 기변 계획까지 잡혔습니다.
(출고글 욕설과 비아냥은 사랑임미다♡)
무더운 여름, 여러분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 올해는 다행히 피했습니다~
혹시나 감기로 훌쩍거릴 분들을 위해 오늘은 코나오는 차를 준비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SUV죠, KONA~
소형SUV 시장을 개척했던 트랙스와 높은 연비가 무기인 QM3, 홍삼의 힘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티볼리...
파이가 점점 커지니 현대차에서도 숟가락을 들이밀었습니다.
곧 기아의 스토닉도 출격한다고 하죠.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첫인상은...음...성난 멧돼지?
대구엔 아직 전시차 풀린 곳이 드문드문한데, 지점마다 사양도 달라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위 차량은 북대구지점 주차장에서 발견한 녀석이에요. 레드벨벳 듄EBS 색상입니다~
시원한 블루 드라군 컬러!
전시장에 왜 하나같이 무채색만 있나 했더니,
9점8글년의법식칙오너님 말씀에 의하면 추후 전시차량을 판매할 때 색상때문에 에로사항핡을 겪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잘 팔릴, 초크 화이트입니다.
어우 올블랙 한번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름은 코나인데...정작 코가 나와야할 부분은 막혀있습니다;;;
최근 현대차가 밀고 있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눈에 띕니다...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죠.
폭이 넓어서인지 전방감지기가 안으로 쏙 들어갔구뇽~
전방감지기는 2225만원짜리 모던 팝과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기본적용입니다.
스마트와 모던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에서도 패키지만 달면 얼마든지 따라옵니다.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양~*.*;;;
디자인은 개취인데 저는 딱히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으서니횽 저 국게에서 인지도 있는 현ㅃ...
안개등의 유무를 보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위에서 보셨던 벨벳 듄 차량은 2250만원짜리 모던 팝 등급이고,
금 보시는 초크 화이트 차량은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입니다.
안개등은 프리미엄부터 들어갑니다...푸롭만...힝...근데 저는 안개등이 없는게 더 나아서 딱히 아쉽지는...
허구한 날 안개등으로 싸우는 국게에서는 안개등 켰다가 쌍ㅇ...후방안개등 켜면 3대를 말살 ㄷㄷㄷ
자세한 사양은 가격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나는 현대 최초의 소형SUV이자, 새로운 전조등의 위치 또한 처음으로 적용한 차량입니다.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전조등의 위치가 하향임에도 불구하고 앞차에게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그래서 코나를 시작으로 신형 싼타페 (프로젝트명:TM) 또한 같은 디자인을 따른다고 합니다.
시트로엥 칵투스를 베꼈다는 말도 많은데, 글쎄요...단순히 위치때문에 그렇다고 하면...흠...
전조등이 밑으로 내려왔다고 해서 어색해보이진 않습니다.
원래 있어야할 자리를 DRL&포지셔닝 램프 및 방향지시등이 대체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포지셔닝 램프는 미등을 의미합니다.
직접 살펴보진 못했지만 아마 티볼리와는 다르게 미등에서 디밍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진짜 티볼리는 야간 운전시 골목길에서 마주치면, 전조등을 꺼주는 운전자의 배려가 배려로 느껴지지 않는...ㅠㅠ
상기 차량은 스티어링휠의 조향각에 따라 헤드램프가 따라 움직이는 스테틱 LED라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2250만원짜리 모던 아트와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기본입니다.
코나도 초기 F/L K3처럼 같은 가격에 각기 다른 사양을 적용한 3가지 등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짜 장사 잘해요...결국 필요한거 다 넣다보면 푸롭 ㄷㄷㄷ
DRL&포지셔닝 램프에는 이런 소소한 디테일도 숨어있군요...
전조등 밑에는 에어커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달릴 때 생기는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여서 출력과 연비 향상을 도모하는 디자인이죠.
100퍼센트 시내 평균연비 19km/L를 자랑하는 제 아이오닉에도 있습니다 하하
폰카 화각이 좁아서 측면 전체를 찍진 못했구요, 눈에 띄는 부분만 간략히 남겨봤습니다.
상기 차량은 프리미엄 등급으로서, 투톤 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투톤 루프 적용 컬러는 팬텀 블랙, 다크 나이트, 초크 화이트이며, 자세한 사항은 컬러 조합표를 참고해주세요!
아무튼 투톤 루프가 적용되면 사이드미러 커버 색상이 검정입니다.
투톤 루프가 적용되지 않은 차량입니다...아마 모던 아트였던걸로...
사이드미러는 최하위등급인 1895만원짜리 스마트부터 열선, 전동조절, 전동접이, 사이드리피터가 들어갑니다.
혜자인 것 같은데...LED 크기가 많이 소박하네요...ㅋㅋㅋㅋ
아껴야 잘산다!
2250만원짜리 모던 팝 및 모던 테크에 적용되는 17인치 휠입니다.
특이한게 깡통인 1895만원짜리 스마트와 바로 위 2095만원짜리 모던 등급에는 16인치 휠이 적용되는데,
깡통에는 50만원짜리 밸류패키지를 고르면 17인치를 달 수 있지만 모던은 방법이 무조건 16인치...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ㅠㅠㅠ
모던과 모던 팝 및 테크 가격차가 155만원인데, 가격표를 보니 모던 팝이나 테크가 확실히 낫네요.
155만원만 더 주면요~
루프랙, 가죽 스티어링휠 및 변속 노브, 소프트 재질 크래쉬 패드,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오토윈도우,
17인치 휠과 운전석 8way 전동시트와 2way 요추받침, 앞좌석 통풍, 전방감지기가 따라옵니다.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기본 제공되는 18인치 휠입니다.
2225만원짜리 모던 팝에 60만원짜리 플러스 패키지1을 장착해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또 현대차의 탁월한 장사능력이 발휘됩니다.
같은 가격의 모던 테크는 기본 16인치인데, 선택가능한 95만원짜리 플러스 패키지2는 17인치휠을 넣어줍니다.
모던 아트는 또 18인치가 기본이구요...
으서늬횽 역시 대단해...옵션연구팀 월급 많나요?*_*
패키지의 상세 항목은 가격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거 적다가 날새요;;;
이제 후방핡으로 넘어왔습니다...아니 뒷모습도 성난 멧돼지네요 ㄷㄷㄷ
초크 화이트
근데 초크가...'분필'인가요? '목을 조르다'인가요??*_*
전면 사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레이크 실버...
후면 역시 후행 차량 운전자를 최대한 배려한 조명 위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범퍼에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을 배치한건 신형 스포티지도 마찬가지죠 ㅎㅎ
어휴 트랙스와 코나는 후방안개등이 없어서 유혈사태를 막을 수 있겠네요...
뭔가 와류를 줄여줄 것 같은 디테일의 리어 스포일러...
현실은...그딴거 없음
플라스틱 녹은 줄...;;;
그냥 올려bob니다.
나름 재미있게 탈 수 있을 1.6 터보 모델이지만 노멀 사양의 경우 수도꼭지 머플러입니다...
듀얼 머플러는 플럭스라고 불리는 튜익스 스페셜을 선택하면 따라옵니다.
오우 가격표보니 제법 예쁘네요 ㅎㅎ
디젤도 당연히 고를 수 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이런 디테일도 있습니다!
와우 샤크 안테나도 아닌 돼지꼬리~
근데 심지어 돼지꼬리가 잘렸어...털썩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결국 차급을 뛰어넘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절대 소형차라 보기 힘든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좋은 장비도 많지만 소형은 소형...
외관은 어느정도 살펴봤으니 이제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유럽 전략형 모델답게 스마트키 버튼과 키홀이 같이 있군요.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는 2095만원짜리 모던 등급부터 제공됩니다.
그러고보니 깡통인 스마트 이야기를 너무 안했는데, 깡통을 피해야할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열선기능이 없는 직물시트가 들어가고 후방감지기가 없습니다.
가격표를 참고하면 아시겠지만 기본 사양이 상당히 좋습니다.
6에어백 (앞좌석은 어드밴스드), 앞좌석 하체 상해 저감 안전벨트, 뒷좌석 3점식 안전벨트, 앞뒤 안전벨트 경고 장치,
ISOFIX, 차체 자세 제어 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장치,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등등...
운전자 편의 사양도 통합주행모드, 크로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USB 충전기, USB&AUX,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있네요.
200만원 더 주고 모던으로 올라가면 열선이 있는 인조가죽 시트와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후방감지기가 추가로...
물론 깡통에서 50만원만 더 주면
역시...차는 베이지...하...나도 아이오닉 재고차만 아니었으면 베이지로 사는건데!!!!
여러분, 무조건 베이지로 사세요. 차종불문 베이지로 사세요. 계약서 두번 확인하세요!!!!
저도 아버지 그랜져 하이브리드는 무조건 베이지로 권할겁니다...헿
까망까망...칡칡!
도어트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이 마치 투싼과 처음으로 피를 나눈 2세대 스포티지를 연상시키는군요 ㅎㅎ
도어캐치쪽만 약간의 레자가 덧대어졌고 나머지는 전부 텅텅거리는 플라스틱입니다...
블랙 원톤의 도어트림은 이렇습니다.
윈도우 스위치 패널입니다...
색감이 꼭 아이폰 골드의 느낌이네요!
사이드미러 열선 및 전동조절, 전동접이 및 락폴딩은 모든 등급에서 기본입니다.
운전석 오토윈도우는 2225만원짜리 모던 팝, 테크, 아트부터요~
신기한게 소형급인데 조수석 오토윈도우도 들어갑니다.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만 선택가능한 155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1를 고르면요...
유일하게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110만원짜리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8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묶여있습니다.
저같은 막귀는 과감하게 패쓰
아쉽게도 제가 구경했던 전시차 중에 수동시트는 없었습니다.
운전석 8way 전동 및 2way 요추받침 시트는 2225만원짜리 모던 팝과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기본입니다.
2225만원짜리 모던 테크에 95만원짜리 플러스 패키지2를 넣어도 되고,
같은 가격의 모던 아트에 120만원짜리 플러스 패키지3도 조합에서도 가능합니다.
플러스 패키지 1,2,3 전부 사양이 다르니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도대체 가격표 참고하라는 말을 몇번이나 하는건지;;;)
차급이 있다보니 수동시트는 따로 수동식 요추받침도 없네요...
아까 얘기했던 풀옵션 전용 패키지인 플래티넘1을 고르면 조수석도 요추받침은 없지만 8way 전동시트가 됩니다!
뭐 소형차니까 주유구 레버가 바닥에 있는건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 눙무리 아플가림미다 흐규흐규
운전석에 올라타기 전에 찍었습니다...
수동식 틸트 및 텔레스코픽 레버가 보이네요.
이상하다...신형 모닝에는 무릎에어백 넣어주던데...가격표를 열심히 봐도 읎넹...쩝
2열에서 본 1열 전경입니다.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는 모던 및 프리미엄 등급에서 선택할 수 있다네요~
깜장은 모든 등급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외에도 오렌지 컬러 패키지(외장;텐저릿 코멧)와 틸블루 컬러 패키지(외장;세라믹 블루)도 있습니다.
저는 관심없음 ㄷㄷㄷ 차는 베이지~
스티어링휠부터 운전석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명박ver.)아 저기 하얀건 보호필름인거 아시죠~?
핸들리모컨 좌측입니다.
깡통부터 오디오 리모컨이 기본적용입니다...블루투스 핸즈프리도 마찬가지...
상기 전시차는 8인치 내비가 적용되서 음성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소거 버튼이 볼륨 조절 버튼과 같이 있네요.
내비가 없는 차량은 음성인식 버튼에 음소거가 들어갑니다~
우측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모든 등급이 같습니다.
다만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차급을 감안하면 당연하겠지요...ㅎㅎ
말나온 김에, 코나의 능동형 주행안전장비를 살펴보면~
스마트 센스1 - 120만원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선 이탈 방지 보조 + 운전자 주의 경고 + 후측방 충돌 경고)
; 1895만원짜리 스마트, 2095만원짜리 모던에서 선택가능.
스마트 센스2 - 100만원 (후측방 충돌 경고 제외, 스마트 센스1과 동일)
; 2225만원짜리 모던 팝, 모던 테크에서 선택가능.
스마트 센스3 - 110만원 (스마트 센스2 + 하이빔 어시스트)
; 2225만원짜리 모던 아트 및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에서 선택가능.
음...아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부럽네요...제 아이오닉은 경보만 되는데...
영자누나~ LDWS에서 LKAS로 업그레이드하는데 75만원 달라더라구요...주유권 75만원치 좀...
요즘 현대-기아차와 똑같은 멀티펑션 레버입니다.
늘 말하지만 스위치 배열 참 잘했어요...AUTO가 미등 바로 밑에 있으니 야간운전 때 편합니다.
아, 오토라이트 깡통부터 되요~
와이퍼 스위치...리어와이퍼는 2단으로 조절할 수 있구뇽
앞서 언급했듯 안개등은 최고급형인 프리미엄부터 달립니다.
이건 패키지로 어떻게 못하네요...ㅋㅋㅋ
진짜 '푸롭션'인지 푸롭션'룩'인지 구별해주겠다는 현대의 배려...*_*
조수석 오토윈도우에 이어 또 한번 놀랐던게 바로 이 레인센싱 와이퍼...
2225만원짜리 모던 테크에서 기본사양이고,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에 155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1을 넣으면 됩니다...
솔직히 오토와이퍼...있으면 좋지만 필수라고는 못 느끼는...
개인적으로 우적감지와 미등 및 안개등을 연동해주는 크루즈, 코란도 스포츠, QM5가 좋더군요.
3.5인치 흑백 클러스터입니다...
가격표를 보니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에 155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1을 안 넣으면 전부 흑백이군요...
여거시 바로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브로셔를 보니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 라는 멘트와 함께 운전자 주의 경고도 해주네요.
그나저나 디젤 클러스터는 전시차가 없어서 못 찍었습니다.
2세대 IS를 연상시켰던 운전석 에어벤트 디자인...그냥 글슴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딱 기본형이에요.
블랙 원톤은 이렇습니다...
후측방 감지기는요,
깡통(스마트) - 1895+ 120 (스마트센스1)
모던 - 2095 + 120 (스마트센스1)
모던 팝 - 2225 + 60 (플러스패키지1)
모던 테크 - 기본
모던 아트 - 2225 + 100 (스마트센스2)
근데 특이한건 베이지와 블랙 버튼 구성이 다릅니다...
베이지는 VDC 좌측 버튼이 위아래 2개로 쪼개져있고 블랙은 그냥 1개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소형SUV에 무려 HUD도 들어갑니다 ㄷㄷㄷ
용어도 생소한 컴바이너 타입인데,
유리에 정보를 반사시키는게 아니라 활성상태에 따라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푸조 모델과 미니에 적용 중이죠...
2225만원짜리 모던 테크에서 기본
2225만원짜리 모던 아트 + 120만원짜리 플러스 패키지3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 155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1
헉헉...조합 정리하는거 드럽게 힘드네;;;;;;;;
여거시 바로 HUD...근데 뭐 우째 나온다는거여...
이제 센터페sia를 구경하겠습니다...
최신 현대차 스타일에 맞게 돌출형 내비를 적용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8인치입니다...미러링크 기능이 된다네요~
미러링크 지원되는 기종은 가격표를 보시면 나옵니다.
근데 7인치는 브로셔를 봐도 어떻게 생겼는지 안 나옴;;;
일단 깡통은 흑백 오디오가 들어가구요, 여기에 50을 더주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따라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에 후방카메라 기능이 있다는게...
(1895+50)
모던도 기본 사양은 흑백 오디오인데 80만원을 주고 8인치 내비를 강매해야합니다 ㄷㄷㄷ
(2095+80)
모던 팝도 기본이 흑백에 80만원 삥...
(2225+80)
모던 테크는 7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여기에 50을 더주면 8인치로 진화...
가격표 보면 아시겠지만 모던 테크와 모던 팝은 사양 초점이 다른 모델이라 절대 모던 테크가 더 싼게 아닙니다.
(2225+50)
프리미엄도 7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이고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를 넣어야 내비가...
(2425+110)
현대차 옵션질은 착석기를 길게 만듭니다 :)
여기까지가 내비 얘기고, 에어컨은 소형급에 맞게 1zone입니다.
저는 여기서 좀 갸우뚱했던게...
코나가 아반떼의 수요를 갉아먹는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솔직히 장비나 공간이나 굳이 코나를 고르는 이유가 뭔지...
디자인?? 흠...저는 아반떼가 나은 것 같네요...
에어컨 밑에는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에 따른 조수석 승객감지 장치와,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장치가 있습니다.
오토에어컨 옵션질을 또 말씀드리자면 ㅋㅋ
모던팝 + 플러스 패키지1 (2225+60)
모던 테크 + 플러스 패키지2 (2225+95)
모던 아트 + 플러스 패키지3 (2225+120)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패키지 가격이 다른건 포함된 장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발 가격표 제대로 안 보고 창렬이네 뭐네 까지마세요...
진짜 창렬은 기함인데도 풀옵션에서 요추받침이 없는 캡X바나 X4렉X턴 같은 찹니다...
수동에어컨은 모이닝렇처게럼 생겼습니다.
뭘 기대했냐고요...? 킄킄...
조수석 승객 감지 및 안전벨트 경고 장치는 전 모델 기본 사양입니다~
8인치 내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그냥 뭐 다른 현대차 내비랑 똑같아요.
SD카드 슬롯이 요기잉네
LF보다는 훨씬 보기 좋네요...에어밴트 위에 그게 뭐야...최악임;;;;
공조기 밑에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시거잭 위에 서랍을 하나 더 파놓은 것은 신형 모닝과 같군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부분에는 프리미엄 등급에서 플래티넘 패키지1을 선택할 시, 무선충전기로 바뀝니다.
으서늬횽은 돈만 주면 뭐든 달아주는 혜...렬...??
시프트 노브 주변입니다.
코나는 전 모델 7단 DCT가 들어갑니다.
ECO-COMFORT-SPORT 순서로 제어 가능한 통합주행모드도 기본이구요.
열선시트는 2095만원짜리 모던에서부터 적용되구요, 통풍시트는...하...또 조합 찾아보자...
모던 테크 + 플러스 패키지2 (2225+95)
모던 아트 + 플러스 패키지3 (2225+120)
프리미엄에서 기본 (2425)
후방주차보조 버튼 위에 있는 멍텅구리는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자리입니다.
242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 155만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1을 넣으면 채워집니다...
그러나 멍텅구리를 그냥 내버려두게 되는 엄청난 가격의 마법 ㄷㄷㄷ
역시 소형SUV는 여성오너를 공략한 차가 맞나봐요...
노브 디자인이 둥그스름한게...으흐흐...흐흐...챡챡 감깁니다.
수동이 없는 대신 모양이라도 수동으로 ㅋㅋ
높이를 보아하니 중발기쯤 되네요...
오른쪽엔 C컵홀더와 카드홀더...
저같은 서민들을 위해 로또를 접어 보관하라는 으서늬횽의 배려입니다...
으서늬횽은 로또를 사본 적이 있을까요~? 레알 궁금
스마트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 저도 더이상 피곤하고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스마트키 조합은 스크롤 좀 올리셔서 문여는 사진 찾아보세요...
헉헉...
근데 스마트키 디자인 예쁘네요...저도 키 저거로 바꾸고 싶...ㅠㅠ
핸드브레이크 뒤에는 딱 차크기에 맞는 글로브박스가 있습니다.
현대차가 요즘 안 보이는 곳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사진엔 표현이 안되었지만,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 시트벨트클립과 센터스택 플라스틱이 닿았을 때 소음이 생길 것을 우려해 흡음테잎을...
조수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수석 대시보드는 도트 무늬인 부분만 우레탄 재질입니다.
나머지는 다 딱딱해요...
근데 저 부분도 2225만원짜리 사양부터 말랑말랑합니다...
제 아이오닉도 소프트 재질 도어트림이 Q등급부터 적용인데 ㄷㄷㄷ 별걸로 다 옵션질을;;;
조수석 팔걸이에 작은 수납함...뭘 넣으면 좋을까요?
아니 으서늬횽...내 아이오닉이 이 차보다 더 비싼데 왜 내 차는 조명이 없어??
지난 번에 모닝 구경할 때도 통수 맞았는데...횽 진짜 너무하네;;;
시트벨트 버클이 B필러 커버와 닿아도 은근히 소음이 큽니다...
소소하게 신경 쓴 흔적들 좋네요! ㅎㅎ
앞좌석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맵등, 선글라스 케이스 전부 기본 사양입니다...맵등없는 MD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아 하이패스 얘기를 안했구나...
하이패스는 프리미엄 등급에서 기본이구요, 프리미엄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서 2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루프는 모던 등급부터 프리미엄까지 전부 45만원짜리 선택사양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63번째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얼마 안 남았어요, 힘내세요;;;
뒷좌석으로 넘어왔습니다.
도어트림은 뭐 딱히 특별해보이는게 없네요.
역시 베이지는 사랑입니다*_*
사진이 왜 벌겋게 나왔지;;;
뒷좌석 암레스트는 프리미엄 등급에서만 제공됩니다...
방금 가격표 봤는데 옵션으로도 제공 안됩니다...무조건 푸롭이요...
안개등에 이어 레알푸롭을 가려내는 도구구뇽...
리어에어벤트? 그런건 있을 수가 없어.
후석 열선시트? 그딴 것도 있을 수가 없어.
착석기 올릴 때마다 레그룸 조작한거 아니냐는 댓글이 하도 달려서 안 찍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네...저 루저에요...174에요...
근데 운전석을 타이트하게 맞추는 편은 아닙니다.
이 정도면 뭐 2시간짜리 장거리 정도는 참을만 하겠다 싶더군요.
앞으로 3단까지 당길 수 있는 헤드레스트...
머리받침 형상이 독특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뒷좌석은 월등하게 빨리 구경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보시는대로입니다...
최대적재무게는 60kg라고 합니다...이 손잡이를 열면~
쨔잔, 착석기 마지막 사진이 나오지롱~ ㅋㅋ
이 수납스티로폼(?)을 한번 더 들어내면, 타이어리페어킷이 나옵니다...
착석기 읽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그렇지만 착석기는 사진 선별부터 가격표보고 사양 설명하는 것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번에 KONA 착석기는 으서늬횽이 옵션질을 탁월하게 해주셔서 더욱 그랬네요...
분명히 7월 10일 11시에 작성 시작했는데 끝나니까 11일 2시 30분...
어후...얼른 자야것섭니다 ㄷㄷㄷ
다들 악플 달지마시고 별로면 그냥 뒤로 가기 해주세요 좀;;;
그리고 나한테 현빠라고 좀 하지말고...
현대기아가 신차를 제일 활발하게 내놓아서 그렇지, 다른 차도 착석 많이 해요...
QM6도 착석기 올려서 추천수 600찍고...
아무튼 코나를 구경해보니, 확실히 현대차가 칼을 갈고 내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 눈에 띄는 디자인부터, 파워풀한 1.6 터보엔진과 4륜 구동의 조합, 경쟁 모델을 압살하는 편의장비까지...
정말 박터지는 싸움이 되겠군요 ㅎㅎ
당장 다음 달에 홍삼톤이 어떤 짤로 우리를 또 웃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즐거운 감상 되셨길...감사합니다!
이런 개소리 하지 말아라 니차 걱정부터해라
이사람이 차를 설계를 했냐 만들기를 했냐
있는 그대로 이부분이 아쉽다, 이부분이 만족스럽다 라는 개인적인 착석기를 가지고 물어뜯을라고 하네
필러 강성은 갖다 버리고 얻은 쥐꼬리만한 연비로 운전자 생명을 담보로 잡지요~
수고하셨습니다
ㅊㅊ
안전운전 하시고 예쁜사랑 쭉 이어가세요~~^^
아~주 칭찬해~
저도 현기 싫어 하지만, 고생해서 장문의 글을 써주셨는데.. 고생 하신건 고생 하셨다고 해줍시다.
님 글은 읽는 동안 지루함이 없어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내가 이차를 산다면을...가정해서
볼수있는 최고의 착석기였어요!
항상 잘보고 고생하셨습니다!
담에도 좋은 글 잘부탁드려요ㅎㅎ
내년쯤 출시 예상되는 G4 픽업이 참 기대 됩니다!모하비 픽업도 현기서 구상 중이던데...상당히 기대되구요!요놈들 나올때쯤 차량 기변 생각중인데 구소장님 글 올라오면 참고 꼭 해서 기변해야겠네요ㅎ
추천!
타사 동급차량과 비슷한수준 아닌가예? *.*;;;
흰색, 회색 다 별로인걸 봐서 검정도 별로일듯.
블루보다 좀더 연한 블루가 가장 멋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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