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일본 제조사들 연비, 내구성 개발할때 미국차 회사들은 '저 병신들, 어짜피 미국차가 세계 1위 판매야. 깝 ㄴㄴ'
2. 그러다가 80년대 오일쇼크때 연비좋은 일본차 급증, 부자들은 독일차로 변경. 써보니 연비, 내구성도 우왕굿
3. 미국 3대장 GM, 포드, 크라이슬러 개폭망
4. 미국정부에서 '야이 병신새끼들아. 그따위로 하니 망하지' 하면서 GM을 조단위 세금으로 일단 살려줌
5. 겨우겨우 다시 도요타, 폭바, GM 3대장 판매량 갖춰줬지만 5년만에 다시 판매량 폭망의 길로...
6. 결론은 미국차는 20년 넘은 구형엔진으로 영업이익 30%이상 나오는 픽업판매말고는 앞날이 안 보임
토러스를 만들었다면 지금도 북미에서 상위권에 들어갔을겁니다.
세상에 판매량 잡겠다고 무식하게 신차를 렌트로 대량뿌린 토러스의 전례가 잇듯이
중고차 가격 방어가 되지 않기때문에 사람들이 사지 않게 되죠.
그 전례를 토러스와 GM의 임팔라가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GM, 포드, 크라이슬러들은 3박자가 모조리 핵노답 집단입니다.
정말 얘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재도 포드 차량중에 상품성 있는 차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있는건 깡패가격인 픽업이죠.
지엠이나 크라이슬러나 1위자리 차지하려 별 지랄을 다하지만 승용도 피에스타, 포커스, 퓨전, 토러스는 나름 괜찮습니다. 예전 포드 생각하시면 안될정도로.
미국을 벗어나면 퓨전, 포커스, 토러스가 글로벌 경쟁업체의 동급차량에 비해 우위에 있는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고객이 사고 싶을만한 장점을 지녀야하는데 없으면 지금처럼 계속 하향세를 그릴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노답인건 크라이슬러죠. 얘네들은 참 어떤면을 보아도 사고싶단 마음이 전혀 없을정도로 차를 조잡하게 만드는건 선수..
미국 브랜드중 오너 운영 비교를 하자면 그나마 포드가 30점, 크라이슬러 -50점, GM은 5점입니다
지금 포드 차량중에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차량이 단 한 차종도 없습니다
일시적인 판매량 유지를 위해 플릿 판매를 엄청나게 하고 있는데 5년만에 부메랑이 되어서 일반 고객들이 사질 않게 되었죠.
아무리 쫄딱 망해도 다 팔아버리고 픽업 단일모델만 팔아도 먹고살수는 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트럼푸 자국보호정책...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내수시장만 먹여살리다 망하는 지름길로 갈겁니다
컨티넨탈도 좀 그런 부분에선 많이 아쉬웠습니다.
휘황찬란한 유광크롬에 뒷좌석 컵홀더 누르는 버튼류들이.......그냥 일반 포드에서도 볼법한 만듬새라는게 참
남 의견 쫌이라도 들을 생각 좀 해라
토론 잘 하고 있는데 뭔 마이웨이???
제가 봐도 포드는 제대로 정신 차렸구만
제가 포드 돈이 없어서 매각했다고 의견을 말했고 그게 아니라 다른 의견이라면 댓글을 달아주셨겠죠.
그에 대한 반론이 없으니 저기서 끝난 얘기를.. 엄청 꼬투리를 잡고싶으셨나봐요
제가 보기에 토러스가 실패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물론 위 댓글에도 언급되어 있듯 고수익성 SUV에 집중하였기 때문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SUV에 정신팔려 개발 똑바로 안하던 GM의 눈치를 보며 토러스를 자꾸 업마켓으로 끌어올려 버린 점이라고 봅니다. 크기를 너무 지나치게 키워버린 나머지 일제 중형차들보다는 한 급 위의 차가 되어버렸죠. 4기통 모델을 끝까지 개발하지 않은 점도 다른 급이라는 인식을 심어줘버렸구요..
결국은 라인업 전반적으로 미제차는 일제차들과는 상관없는 세그먼트에서 판매고를 유지하는 차가 되어버렸는데 이 마저도 플릿 세일즈의 비중이 너무 커져버린 나머지 소비자에게 각인되는 인식을 완전히 말아먹었고 이후로는 꼴에 일제차 타겟해서 나왔다지만 사람들은 경쟁차로 인식하지 않고 판매량은 회복이 불가능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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