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게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게시합니다.
저는 몇 년 전 국게에서 신나게 활동하던 눈팅족입니다.
간혹 아시는 분들은 아직 남아 계셔서 반갑네요 ^*^
여튼, 간만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글을 적게 됐습니다.
오늘 지인 찬스를 빌려 계열사 임직원 쿠폰으로다가 9시간 무료 시승했는데요.
나름 관리를 한 제 구슴이 하체는
3년정도 걸쳐서 순정 신품 쇼바와 스프링, 로워암으로 교체했습니다.
22만 달린 sm520이.. 미안하지만.. 달구지가 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직 구슴 오너이신분들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_+;;;)
물론 뉴라이즈가 17년식에 1900km밖에 안탄 새차이긴 합니다.
깡통 렌트카임에도 불구하고..
정숙성//에어컨on하고 언덕 등판능력//서스펜션의 느낌
이 3개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항상 다니던 길을 지나가도 뉴라이즈가 훨씬 충격이 덜하고 세련되고 조용하게 넘어갑니다.
lpg임에도 힘도 좋구요.
제 구슴이는 에어컨 켜고 언덕 올라가면 힘겨워 죽을라고하는데..(강제 3단사용해도 버겁..ㅠㅠㅠㅠㅠㅠㅠㅠ)
LF는 에어컨 3단 놓고 온도 최저로 같은 언덕 올라가도 평지처럼 올라갑...............
정숙성도 너무 조용해서 하부 소음이 상대적으로 들릴뿐이지..
제 구슴이와 비교하면..
슬퍼지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YF(택시)와 1세대 K5(신차) 그리고 그랑죠TG(8만키로)와 HG(신차)를 시승했을때는
'와 너무좋다'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진짜 LF부터 차 엄청 다른가봅니다.
오늘부로 현기에대한 편견이 좀 사그라드네요.
정말 잘만든것 같습니다.
다만.. 앞 디자인 왜이런가요?
무슨 망둥어를........................
부밍음이~~
뉴라이즈는 안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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