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제천ic 모습입니다.
파란선은 나가는 길이구요
빨간선은 진입하는 길입니다
2차선 옆길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2차선 옆길에서 어느정도 가속후 2차선으로 합류
-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은 2차선 옆길에서 어느정도 감속후 나가는 길로 나감
거리는 100미터 정도 될거 같은데 어쨋든
들어가는 차가 급커브를 거쳐서 올라오니까 속도가 50-60키로정도로 고속도로 2차선 옆길 진입을 합니다
그런데 나오는 차들은 나가는 곳과 거리가 있으니까 2차선 옆길로 들어올때 속도가 100키로는 됩니다
저속으로 진입하는 차.. 고속으로 나오는 차가 2차로 옆길에서 만나는 거죠
원래 처음에는 모양이 달랐는데 몇년전에 저렇게 만들고나서
사고도 꽤 났습니다. 하얀락카칠되어있는거 몇번 봤습니다.
사고가 안날려면
이렇게 설계가 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보통 다른 나들목은 거의 이런식으로 진입.진출 차량이 만나지 않게 설계하는데 말이지요
진입하는 차랑 나가는 차가 만나는 IC 가 이곳말고 다른곳도 있나요?
광주 동림ic도 저런 구존데
여긴 통행량이 많아서 그나마 속도가 낮긴하지만...
보통은 진출먼저 진입나중 8자형태인데
저기는 진입먼저 진출나중이죠
남제천은 반대쪽 상행선도 평택제천선 시작과
중앙선이 동시진입되는 곳이라
화물차도 많이 다니고 꽤 위험해요
좀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아니지 싶어요. 그리고 의문인게 사진 보시면 왼쪽 상단 구석에 진입로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데 그걸
다시 갈아엎고 새로 짰군요.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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