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월에 뽑고 남았어야하는데.....
어머니가 점집 갔다와서
점쟁이가 10월이후에 뽑아줘라했다고
10월이후에 뽑아준다해서 어찌저찌 3개월 바텨냄
갑자기 할머니가
절에가서 스님한테 차 언제 출고 받아야할지
물어본다고 또 그때 뽑자고함......
차 뽑고나선
언제 고사 차릴지 그거까지 걱정함
진짜로 어찌저찌 지금까지 버텼는데
미쳐버릴거같네요
그냥 추석전에 뽑으면 안되냐니까
입구컷 당했습니다
걍 날짜만 받아서
제사 지내자고 하네요ㅠㅠ
엄마한테
저는 결혼할때 무조건 무교랑
미신 안믿는사람이랑만 결혼한다고 했습니더... 진짜 차 날짜때문에 싸운적이 최소 5번은 넘습니다 ㅠㅠ
결혼은 손잡고 딴딴따단~들어가야 진짜 결혼하는거고
차는 키를 건내받는순간 진짜 차를 구매하는거더군요
무슨 차 사는데 미신을 따집니까
돈을 따져야죠 지르세요
어머니돈으로 사는거면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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